꼴로안섬에 있는 헥사비치를 다녀왔습니다. 절대, 꼴로안 마을을 가려다가 정류장을 지나쳐서 종점인 헥사비치까지 온거 아닙니다. ㅠㅠ... 뭐, 원래 일정이 꼴로안 마을 다음에 헥사비치였는데, 반대로 오게되었네요 ^^..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덥기는 해도 우기인지라 수영할 맛이 나지 않기 때문일까요. 버스에서 사람들이 내려서 해변으로 걸어갑니다. 아주 큰 환타 조형물이 있군요. 마카오 시내 곳곳에서 이 환타 조형물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을 보면, 환타에서 마카오에 프로모션을 하고 있거나..(그러기엔 좀 오래되어 보이는데)...뭐 그런거겠죠 ㅋ.. 네... 수영을 하고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서해같은 느낌이네요 ^^... 여기도 한창 더울때다보니 물 온도도 괜찮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