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03 -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곤돌라 & 루지 탑승 이날 묵을 캠핑장은 퀸스타운에 위치한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 (https://holidaypark.net.nz/) 였기 때문에, 먼저 체크인을 하고 차를 주차해둔 뒤 바로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러 걸어갔다.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를 고른 건 여기다 주차를 해놓고 퀸스타운 시내를 손쉽게 다닐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근데 피곤하다고 시내는 안나갔다.-_-) 어쨌든 캠핑장에서 5분이면 바로 스카이라인 곤돌라에 도착할 수 있었다. 유튜브채널 구독하러 가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2UulkbDAbrKP3bBTs_Y80g 캠핑장 길 건너편에 있던 아이플라이.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이다...
와이키키 비치는 하와이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다. 카타마란에서부터, 서핑, 바디보드(부기보드), 수영 등 많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명한 리조트들이 줄지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이 머무르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일명 와이키키 비치로 잘 알려진 곳은 하얏트 리젠시 앞의 쿠히오 비치(Kuhio Beach) 이지만, 실제로 와이키키 해변이라 불리는 곳은 여러개의 비치가 하나로 이뤄진 형태로 되어있다. 쿠히오 비치의 가장 유명한 듀크 카하나모쿠 상(Duke Kahanamoku Statue). 하와이의 서핑 영웅이자 올림픽 영웅이기도 하다. 다들 이 동상 앞에서 사진을 한장씩 꼭 찍고가기도 한다. 마법의 돌. 와이키키에 머물렀던 현자들이 이 지역의 돌에 마나를 불어 담아넣고 간 것이라..
레이크루이스 지역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초입에 있는 몰과 샤토 레이크루이스 호텔이다. 호텔 옆으로는 승마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말을 타는 시간과 루트에 따라서 가격이 전부 다르다. 우리는 50불에 1시간동안 승마를 할 수 있는 코스를 선택했는데, 이곳에서는 짧지만 말타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이것이 최선의 선택인 듯 싶다. 이 곳에서 운용하는 말의 숫자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우리는 30분 정도 기다려서야 말을 탈 수 있었다. 우리 5명과, 우리를 안내하는 가이드 1명까지 총 6명이 레이크루이스 호수로 떠나는 승마 액티비티를 시작했다. 레이크루이스 호텔 근처에서 즐기는 승마는 굉장히 아름다운 길을 계속해서 지나간다. 이 곳은 국립공원이기에 말이 달릴 수 없다고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1시간..
호주 탕갈루마 리조트에 도착하다. 도착하자 마자 반겨주는 것은, 각국의 직원들. 물론 한국 직원도 있었다. 호주에서는 가족여행으로 유명한 리조트지만, 한국사람들의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한 곳. 탕갈루마 리조트. 호주의 아름다운 섬 위에 있는 리조트다보니, 바다의 색도 다른 곳과는 사뭇 다른 아름다운 리조트이다. 도착하면 이 건물 앞에서 짧은 브리핑을 한다. 탕갈루마 리조트 안에서 식사는 어떻게 하고, 어떤 액티비티를 할 수 있으며,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에 관한. 그리고, 열쇠부터 모든것이 들어있는 이 것을 받는다. 탕갈루마 리조트 숙소 앞쪽에 있었던 수영장. 한가해 보이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물론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수영을 하기위해서는 수영장을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수영장 바로..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다양하다. 그 중 인기있는 것이 바로 샌드보딩과 ATV. 모두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마다 이렇게 버스가 출발한다. 섬 내에서도 길이 그리 좋지 않다보니, 버스의 바닥도 이렇게 높다. 물론, 탑승감도 영~ ㅎㅎ.. 모튼섬에는 굉장히 오래된 모래사구들이 많은데, 샌드보딩을 하는 이곳도 그 중 하나이다. 도착해서 사구를 찍고 있던 일본 사람들.. 이 분들도 커플로 온 것 같았다. 이렇게 높은 모래 언덕을 걸어 올라가서 샌드보드(사실은 널빤지-_-a)를 타고 내려오게 된다. 샌드보드를 타면 점점 가속을 하기 때문에, 자세만 잘 잡으면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호주의 액티비티 중 하나. 오늘의 가이드는 이분. 널빤지 앞에 앉아서 어떻게 자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