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마일리지 적립도 굉장히 중요한 체크 항목 중 하나로 늘어났다. 마일리지는 항공사에서 날아간 마일만큼을 적립해주는 일종의 '포인트'로 생각을 하면 이해가 편하다. 만약 인천에서 일본 도쿄를 왕복한 거리가 약 1560마일이라면, 그 마일리지가 자신의 계좌에 그대로 적립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마일리지를 모아서 보너스 항공권을 받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무료 항공권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본적인 개념은 이렇게 간단하지만 실제로 마일리지에 대해서 조금만 자세히 들어가보면 굉장히 복잡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양한 룰을 가진 항공권이 팔리다보니, 마일리지 적립 조건도 항공사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마일리지가 적립이 아예 안되거나 부분적으로 적립이 되는 항공..
전세계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자! 이전에 소개해드린 마티나 라운지, 허브 라운지 등 뿐만 아니라, 전세계 500여개의 라운지를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카드가 바로 이 Priority Pass이다. 인천공항에 있는 마티나, 허브, 대한항공, 아시아나의 라운지 뿐만 아니라, 전세계 유명 공항이라면 다 이 Priority Pass로 라운지를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용 라운지 자유이용권이라고 보면 된다. 인천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아래와 같다. 대한항공 :032-742-5207(탑승동A만 해당) 아시아나: 032-744-2222 허브라운지: 031-994-2510 마티나라운지 인천공항에 2시간 정도 전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나면 시간이 많이 남는 경우가 많다. 조금 일찍 체크인도 했고, ..
해외를 자주 나가는 사람이라면, 출입국 심사에서 많은 시간을 쓰는것이 아깝다고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한가한 시기에 출장을 가게 된다면 별다른 부담없이 출입국 심사를 할 수 있지만, 요즘과 같은 휴가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몰리는 관계로 출입국에 소요되는 시간이 그만큼 길어진다. 특히, 출국시에는 시간대가 분산되서 사람들이 들어가기에 대기시간이 짧은 편이지만,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곳에서 대형 항공기를 타고 들어오면 출입국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은 그만큼 길어진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서 등장한 것이 바로 자동출입국심사이다. 2008년 6월 26일부터 시행된 관계로 아직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지만, 이것을 이용하면 정말 빠르게 출입국 심사를 할 수 있다. 일행이 있는경우 너무 ..
공항에서 밤을 지새워본적이 있으신가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공항에서 밤을 새워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밤 늦게 비행기가 도착했는데, 다음 연결편이 아침 일찍이라면 어쩔 수 없이 공항에서 밤을 지새워야 하죠. 이러한 경우는 저렴한 티켓을 이용했을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데, 때때로 항공사에서 호텔을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불가피하게 벌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이도 역시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국제공항들이 24시간 개방을 하기 때문에, 원한다면 얼마든지 밤을 지새울 수 있습니다. 면세구역 내에 있기 때문에 특별히 안전을 걱정할것은 없지만, 짐의 분실정도만 주의하면 되지요. [이렇게 구석에서 빈곤하게 자기는 좀 그렇잖아요..?] 사실, 경유시간이 10시간이 넘어가더라도 아침에 도착했다면 ..
여행은 다양한 방법으로 하게 됩니다. 패키지 여행. 대다수의 사람들이 직장인이다 보니, 휴가를 내서 그것도 주말을 끼고 짧게 3박 4일, 길어야 8박 9일정도의 휴가를 낼 수 있을 뿐이지요. 물론, 8박 9일이라는 것은 여름휴가와 연차를 주말과 합쳐서 겨우 나올 수 있는 수치겠지만요. 이런 여행은 대부분 시간이 없어 준비를 못해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실질적으로 다녀온 곳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기 마련입니다. 물론, 가이드들이 친철하게 모든 장소들을 데려다주니, 각 장소들에 대한 부분적인 기억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사전에 공부를 한 예외인 분들도 많겠지요^^. 배낭 여행. 최소 1달정도의 기간을 잡고 말 그대로 배낭을 메고 떠나는 여행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유럽과 동남아가 가장 일반적인 목..
미국은 호텔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별 3개 이상의 호텔은 가격때문에 너무 부담이 되고, Inn이라는 이름을 가진 체인형태의 숙소도 대도시에서는 $100, 중소도시에서도 $50은 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다. 물론, 길을 가다보면 하룻밤에 $19.99, $24.99같은 간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여럿이 여행할때는 이런곳을 사용하기는 참 난감하다. 정말, "잠만 잘"수준인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지저분하고, 침대 상태도 안좋은 곳에서 자느니.. 돈 조금 더 주고 아침도 잘 나오는 곳에서 자는게 훨씬 좋지 않을까? ^^... 그럼 여행을 하기에는 어떤 호텔이 좋을지 한번 점검해 보자. [뉴욕에서 $70에 묵었던 하얏트 호텔. 이가격에 이런곳 절대 구하기 쉽지않다..뉴욕에서-_-]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