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 하늘 사진들을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기회가 있어서 하늘 사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정상 아쉽게도 2008년에 찍은 하늘 사진은 일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만, 추려낸 사진만으로도 43장이나 되네요 ^^.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표정입니다. 한번 사진부터 보시면서 어딘지 맞춰 보시겠어요? ^^ [Hangover Bay - Australia] [Ayers Rock - Australia] [Philadelphia - USA] [Niagara Falls - Canada] [Naminara - Korea] [Cartagena - Colombia] [Penol - Colombia] [Antioquia - Colombia] [Cairns - Australia] [Cairns -..
모래색깔이 하얀 사막은 여러곳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살짝 노란빛을 띄고 있지요. 일반 모래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미국에는 정말 하얀 사막이 있답니다. 이 사막의 원인은, 바로 석고모래입니다. 모래가 석고로 이루어져있어서 완전히 하얀 빛을 띄는거지요. 덕분에, 이 사막을 구경가기 위해서는 선그라스가 필수랍니다. 선그라스 없이는 금방 눈이 아플정도로 빛의 반사가 심하거든요. (사진 yahoo map) 이 사막은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습니다. 보통 Las Cruces(교차로라는 의미의 도시)를 통해서 많이 들어가고, 이곳으로 가는 투어도 있어 그것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Las Cruces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는 정말 새하얀 사막이어..
나는 스쳐가는 사람인가? 아니면 알리는 사람인가? 이제 배낭여행이라는 것은 살면서 한번쯤 가보는 필수코스가 되었다. 대학생들에게 방학 때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묻는 설문조사에서 배낭여행이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 그런 경향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물론, 학생들만 외국으로 떠나는 것은 아니다. 방학 기간에 외국에서 가장 많이 마주치게 되는 또다른 직업은 선생님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휴가를 내거나, 잠시 시간을 내어 여행을 떠나곤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은 다름 아닌 유럽과 동남아였다. 예산이 충분하다면 유럽으로 떠나는 대학생들이 많았고, 예산이 조금 부족하지만 배낭여행의 분위기를 흠뻑 즐기고 싶은 대학생들은 동남아로 많이 떠..
그동안 음식 사진을 너무 많이 포스팅 한 것 같아서, 이번에는 호주의 야경을 포스팅 해 봅니다 ^^.. 한 도시가 아니라, 멜번, 시드니, 브리즈번, 케언즈, 타운즈빌, 앨리스스프링스, 아들레이드, 퍼스 등.. 호주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촬영한 야경이랍니다^^.. . . . 멜번의 야라강입니다. 노란색으로 중앙에 있는것은 플린더스 스테이션이구요~ 멜번 크라운 카지노를 바라보며.. 크라운 카지노 앞에서 볼 수 있는 불쇼~! 야라강변의 레스토랑.. 야라 강변에서 ^^ 가장 좋아하는 야경 중 하나 ^^ 플린더스 스테이션.. 멜번 아트타워.. 멜번 세인트 킬다 비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시드니에서... 하이드 파크.. 세인트 메리 성당.. 울루물루^^ 골드코스트.. 골드 코스트의 놀이기구~ ^..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벌써 여름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이겠지요? ^^ 한여름에, 시원해 지시라고, 눈내린 브라이스 캐년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곳을 지나면 브라이스 캐년으로 갑니다~ 국립공원으로 들어서서~ 붉은빛을 띈 바위와 눈의 하얀색이 섞여서 더 이쁜 느낌입니다^^ 이렇게 휴식공간이나 걸을 수 있는 길도 모두 눈이 쌓여서, 하얀나라에 온 기분이에요~ 풍경이 모두 붉어보이는건 아니지만... 눈이 쌓이지 않은 지역은 붉은색이 확연히 드러나지요? ^^ 다양한 모습의 브라이스캐년.. 눈내린 브라이스 캐년의 모습이 어떤가요? 조금은, 시원해 지셨나요? ^^
공항에서 밤을 지새워본적이 있으신가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공항에서 밤을 새워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밤 늦게 비행기가 도착했는데, 다음 연결편이 아침 일찍이라면 어쩔 수 없이 공항에서 밤을 지새워야 하죠. 이러한 경우는 저렴한 티켓을 이용했을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데, 때때로 항공사에서 호텔을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불가피하게 벌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이도 역시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국제공항들이 24시간 개방을 하기 때문에, 원한다면 얼마든지 밤을 지새울 수 있습니다. 면세구역 내에 있기 때문에 특별히 안전을 걱정할것은 없지만, 짐의 분실정도만 주의하면 되지요. [이렇게 구석에서 빈곤하게 자기는 좀 그렇잖아요..?] 사실, 경유시간이 10시간이 넘어가더라도 아침에 도착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