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 유채꽃을 보고 싶어서 제주도를 다녀왔다. 제주도는 이제 저렴한 항공권을 이용하면 부산을 다녀오는 것보다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이번에는 유채꽃이 핀 봄의 제주를 보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2박 3일간 짧게 다녀왔다. 가고자하는 곳들이 모두 제주시에서 가까운 곳들에 자리잡고 있어서, 제주시에서는 새로 생겨서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오션스위츠 호텔을 선택했다. 가격은 바다가 보이는 패밀리룸이 조식포함 16만원. 가족단위나 친구들끼리 4명정도 묵기에 딱 좋은 크기의 방인듯 싶었다. 제주도에 생긴지 얼마 안된 숙소이기도 하고,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는데다가 구제주의 맛집들을 찾아가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어서 이곳을 베이스로 움직이고 싶은 사람..
캐나다 가을여행 때 에드먼튼에서 묵었던 숙소는 크라운 플라자 - 에드먼튼 샤토 라콤이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여행했던 관계로 주차는 호텔 주차장에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내려가다 보니 8/9층. 주차한 자동차 번호를 등록해야 한다고 해서 올라가기 전에 자동차 번호판을 사진 한장 찍고 올라갑니다. 2명이 한방을 같이 썼던 관계로 침대는 퀸사이즈 더블베드입니다. 미주쪽에서 숙소에 묵을때마다 좋은 것이 더블베드라도 침대가 퀸사이즈로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일본에서 2인용 세미더블베드를 멋모르고 신청했다가 좌절했던 경험(-__-)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렇네요. 뭔가 웰컴 어매니티처럼 있던 녀석. 나중에 가져가볼까 하고 책상위에 두었다가 그냥 잊고 나와버렸네요. 아쉽. 한쪽 구석에는 이렇게 소파 2개와 테이블이 있습..
재스퍼에서는 베스트웨스턴 호텔의 Upper Loft 룸에 묵었습니다. 건물의 가장 위에 있는 층이라서 바로 지붕과 연결되고, 침대는 2층에 있는 형태의 방인데, 1층에는 전자렌지를 비롯한 간단한 조리도구들이 모두 갖춰져 있어서 요리를 해서 먹기에도 좋은 숙소입니다. 가장 저렴한 스탠다드룸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렇게 키친이 있습니다. 커피와 차와 같은 자료들. 그리고 무선인터넷이 무료라는 정보등이 있네요^^;; TV와 화로. 화로는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기 때문에, 분위기를 내기에도 그만인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묵는동안에는 별도로 사용할 일이 없기는 했는데, 한번쯤 이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TV는 필립스의 제품이었습니다. 1층의 소파. 뒤로는 록키산맥의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여러명이 묵..
처칠 매니토바에서 4일간 묵었던 숙소는 바로 이 B&B(Bed & Breakfast)인 블루스카이(Blue Sky) 였습니다. 처음에는 역 앞의 저렴한 숙소를 찾을까 하다가, 인터넷에서 사람들의 좋은 평을 보고 이 곳에서 개썰매도 함께 탈 겸 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도 정말 만족스러웠던 숙소였구요. ^^;; 제니퍼와 제랄드가 함께 운영하는 이 B&B는 뒤쪽으로 넓은 공터가 있어서 이곳에서 오로라를 관람하기에도 최적입니다. 제가 찍은 오로라 사진의 대부분이 바로 이곳에서 찍힌거지요. 추우면 숙소에 들어와있다가, 다시 나가서 찍으면 되고, 창밖으로 오로라의 여부도 알 수 있으니까요. ^^; 부엌. 여기서 사가지고 온 음식들을 가지고 직접 조리를 해 먹을 수 있습니다. B&B이기 때문에 아침이 제공되..
샤토 레이크루이스는 레이크루이스 옆에 위치한 호텔로 캐나다 사람들이 가고싶은 신혼여행지에서 순위권에 꼭 드는 곳 중 한 곳이다. 제주도가 옛날만큼 신혼여행지로써의 매력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많이 가는 것처럼 샤토 레이크루이스도 그런 맥락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레이크루이스 뿐만 아니라, 모레인호수, 근처의 요호국립공원과 밴프까지.. 갈만한 곳들이 많은 캐나다의 매력적인 관광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샤토 레이크루이스 호텔의 로비. 숙박을 했던 날에는 일본 단체 관광객이 굉장히 많았다. 성수기에는 하룻밤에 가장 싼 방이 50만원을 호가하지만, 비수기에는 20~30만원정도로 묵을만한 가격으로 변하기 때문에 성수기를 비껴간 시기에 관광객이 더 많다고 한다. 물론, 여러가지 프로모션으로 성수기에도..
고치현에 일요시장을 보려고 하면서 묵었던 숙소는 바로 베스트웨스턴 고치(Best Western Kochi)였습니다. 일요시장의 한복판에 있기도 하고, 고치성이나 히로메시장도 가까워서 고치 관광을 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싱글 1인 숙박비는 5,500엔(약 6만 8천원)이었습니다. 조금 가격대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숙박하면서 회원적립으로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250마일 쌓았다지요^^ 베스트웨스턴 고치의 입구. 베스트웨스턴 리셉션에 있던 아가씨. 회원번호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과정에 있어서 너무 친절해서 고마웠음. 물론, 베스트웨스턴의 별다르게 특별한 멤버는 아닌 관계로 기타 혜택은 없었지만..;; 딱 1인을 위한 침대. 하지만, 더블베드라서.. 아마 여기다가 베게를 하나 더 놓으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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