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니스에서 묵었던 숙소는 PARK HOTEL이었습니다. 니스의 해변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로, 바다쪽을 향하고 있는 방에서는 바로 해변을 감상할 수 있는 아주 최적의 위치에 있는 그런 호텔이었습니다. 파크호텔의 카운터. 파크호텔의 로비입니다. 밝은 분위기가 아주 맘에드는 그런 호텔이었어요. 한켠에는 이렇게 피아노도 있었습니다. 물론, 묵는 기간동안 이 피아노를 치는 사람은 한명도 보지 못했지만요. 방의 모습. 처음 보고는 "헉! 킹사이즈보다 더 크네..;"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침대 2개를 붙여놓은 것이었습니다. -_-;;;;;; 남자 둘이 붙은 침대에서 잘 수는 없기에, 방에 들어서자마자 한 작업은.. 침대를 띄어놓는 작업이었죠 ㅎㅎ.. 빛이 들어오고 있는 커텐 너머로... ^^* 원래 PARK..
뭔가 굉장히 다양해 보이는 이 파티 음식들. 물론, 요리되었다기보다는 마트에서 사온 음식들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맥주와 와인과 함께하는 안주로 이것정도면 더할나위가 없었다. 푸아그라, 각종 샐러드, 피클, 초코렛, 브라우니, 햄, 오렌지주스, 빵, 치킨 등 없는게 없을정도로 마트에서 신기해보이는 음식이면 가히 싹쓸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양을 샀다. 물론, 함꼐 여행한 인원이 10명이 넘었던 관계로 1인당 10유로만을 모았을 뿐인데도, 돈이 많이 모여서 이렇게 먹을 것들을 많이 살 수 있었다. 그리고, 이것이 다들 기대하고 기대했던 대망의 푸아그라. 봉지 포장을 뜯으니 이렇게 한번 더 진공으로 포장되어 있었다. 이 포장을 뜯기 전까지, 아무도 푸아그라에서 어떤 냄새가 날지 상상조차 하지 못..
파리 홀리데이인의 로비에서. 파리에서 묵었던 숙소인데, 지하철 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시내에서도 생각만큼 멀지 않은 숙소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숙소 앞에 버스들이 한가득 대기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묵는 그런 숙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단체관광객이 많이 묵는 숙소라고 나쁜 숙소란 의미는 아니구요 ^^ 복도의 모습입니다. 깔끔하네요~ 침대. 방은 항상 패밀리 레스토랑 매니아인 타미리 형과 함꼐 썼었습니다. 짐대도 푹신하고, 조명도 적당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그래도 꽤 파리 도심에 있는지라 방의 크기는 작은 편이었습니다. 사진 찍을때는 TV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후에야 거울임을 눈치챘습니다. 아래에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있는 것이 보..
구아따뻬에서 갔던 식당의 이름은 El Portal 입니다. ^^ 딱히 알고있어서 갔던 식당은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가 괜찮아 보이길래 들어갔던 식당이네요. 저희가 앉은 테이블에서는 바로 이렇게 바깥쪽이 보였습니다. 길을 걸어가는 주민분들이 보이네요~ 제가 시켰던 송어입니다. 아쉽게도 이쪽에서는 생선을 잘 구워먹지를 않아서, 튀긴 생선밖에 없었답니다. 하지만, 튀긴 생선위에 크림소스와 게, 새우 등 다양한 해물이 올라가있는 송어요리는 꽤 일품이었어요. 느끼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던 그 맛.. ㅎㅎ.. 왜 구아따뻬에서 송어를 먹으란 이야기를 하는지 알 것 같았답니다. 띠삐꼬, 혹은 반데하 빠이사.. 라고 불리우는 종류의 음식들입니다. 아레빠, 소세지, 추라스코, 초리소, 계란후라이, ..
생뽈드방스로 올라가는 길에 있었던 식당 Le Vieux Moulin입니다. 들어가는 그 입구에서부터 왠지 괜찮은 식당이라는 기대를 팍팍 풍기게 했던 곳인데, 도미노 요리원정대 사람들도 다들 만족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막 생뽈드방스에 도착했을 때에도 비가 계속 주룩주룩 내리고 있어서, 식사가 끝날때 쯤 비가 그치기만을 바라며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생뽈 지역에서 호텔의 추천 레스토랑으로도 많이 거론되는 곳인데요, 인터넷에서도 평이 꽤 좋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방문에서도 나름 기대를 많이 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현대의 느낌과 과거의 느낌이 공존하고 있네요. 아래에는 맛있어 보이는 와인들이 가득 들어있고, 곧 서빙될 빵들도 바구니에 담긴채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도착할때부터 끝날때까지, 각종 준비..
참가대상 : 누구나 응모기간 : 2009년 2월 27일 ~ 3월 15일 선발발표 : 3월 20일 자기소개서 제출 주소 : event@korail.com 이벤트 주소 : http://blog.daum.net/korailblog/8743942 제가 지금 1기로 활동하고 있던, KORAIL 명예기자단 2기를 모집하고 있네요. 저처럼 국내/외에서 하는 기차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확실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덕분에 작년에 문경의 기차펜션에도 묵었고, KTX-II의 시승식도 다녀올 수 있었거든요. 그 외에 팸투어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초청을 받을수도 있고, 직접 기차여행을 기획해서 제안서를 내면 그 비용을 지원해주기도 하거든요. 때문에 다른 제품 홍보와 관련된 기자단과는 달리, KOR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