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미국, 캐나다 항공권 10~15% 할인 쿠폰 코드 - 이코노미, 프리미엄 좌석
2025년 캐나다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번 연말 할인은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단순히 2025년 겨울이 아니라 봄~가을의 항공권도 예약이 가능하고, 1년에 몇 번 진행되지 않는 할인인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에어캐나다는 한국에서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로 직항을 운항하고 있으며, 덕분에 캐나다의 옐로나이프, 화이트호스, 퀘벡 등의 도시들 뿐만 아니라 미국 서부의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시애틀, 샌디에고 등, 미국 동부의 뉴욕, 보스턴, 아틀란타 등의 도시로 여행하기에도 상당히 좋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에어캐나다의 이코노미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에 적용되며, 캐나다 항공권은 10%, 미국 항공권은 15% 할인이 적용되므로 여러명이 여행 예정이라면 할인율이 상당히 클 수 있다. 또한, 공홈에서 예약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에도 대처가 쉽다는 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예시에서는 내년 6월, 인천 <-> 라스베가스 행 왕복 항공권을 조회해 보았다. 미국 15% 할인코드인 TQ7FB4E1 을 적용했다. 캐나다는 10% 할인코드인 T3J9MMF1 을 적용하면 된다. 할인코드는 10~15% 할인이 적용되지만, 세금과 수수료에는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비싼항공권일 수록 할인율이 커지게 된다. 아무래도 저렴한 항공권일수록 총 항공권 가격에서 세금과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프로모션 조건>
캐나다 10% 할인코드: T3J9MMF1
미국 15% 할인코드: TQ7FB4E1
예약기간: 24년 12월 11일 ~ 24년 12월 24일
여행기간: 24년 12월 11일 ~ 25년 9월 30일
할인조건: 캐나다 10%, 미국 15%
예약조건: 왕복만 가능(다구간,편도 불가)
*지역 별 쿠폰 당 100회 제한이 있으므로, 소진되면 적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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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한국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할인이 적용되기 전 금액. 서울 -> 라스베가스 구간의 편도 금액이 629,400원으로 표기된다.
15% 할인이 적용된 금액. 서울 -> 라스베가스 구간이 560,600원으로 훨씬 더 저렴해 졌다. 이번 10~15% 할인 쿠폰의 경우, 1년에 1-2번밖에 나오지 않는 할인쿠폰인데다가, 내년 9월까지로 여행기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미국 및 캐나다 여행이 확정되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상단에 보면 '프로모션 코드가 성공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 라는 멘트를 볼 수 있다.
요금을 클릭해보면, 15% 할인 적용 이라고도 표시되기 떄문에 확실하게 적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위와같이 왕복 전체에 할인이 적용되어, 기존보다 훨씬 금액이 저렴해진 것을 알 수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나오는 금액은 할인코드 적용 전 금액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무조건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적용 후 예약하는 것이 더 저렴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에서 직항으로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로 취항하는 에어캐나다의 항공편은 모두 B787-9 기종이며, 최신 비행기 답게 이코노미 좌석도 AVOD가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또한, 비즈니스 클래스는 당연하게도 180도 풀플랫 스타일 좌석이며, 프리미엄 이코노미도 좌석간격이 38인치로 상당히 넓다. 구간에 따라서는 일반 이코노미 좌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의 가격차이가 20~30만원 이내일 때도 있는데, 이정도 가격차이라면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한 번 노려볼만한 좌석이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경우 마일리지도 이코노미보다 많이 적립되기 때문에 등급 유지를 위해 이용하는 사람에게도 유리하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했을 경우, 벤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국제공항에서는 짐을 찾을 필요 없이 자동으로 목적지까지 짐이 연결된다. 이는 한국 출발 캐나다 국내선, 미국 국제선으로 환승할 때 모두 동일하다. 다만, 에어캐나다가 아닌 다른 항공사(대한항공 등)를 이용할 경우에는 도착 공항에서 짐을 한 번 찾았다가 다시 보내야 하는 만큼, 환승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으므로 가격대가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는 것이 용이하다.
또한, 미국으로 환승을 할 때에도 짐을 찾을 필요가 없는 것 뿐만 아니라, 미국 입국심사를 캐나다에서 미리 하고가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입국과 관련된 아무런 심사 없이 바로 도착해서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추가적으로, 캐나다가 북쪽에 위치한 만큼, 캐나다의 도시를 경유해서 미국으로 가는 경우에는 미국의 도시를 경유하는 것보다 비행시간이 더 짧은 경우가 많으므로 비행시간 면에서도 여러가지 이득이 있다.
캐나다의 성수기는 보통 6월~8월이라고 이야기하지만, 5월과 9월 역시 캐나다를 여행하기에는 굉장히 좋은 시즌이다. 특히, 여름오로라의 경우에는 9월이 최고의 시즌이기도 하다. 서부의 밴쿠버가 있는 BC주와 로키와 캘거리가 있는 알버타주, 동부의 나이아가라폭포와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주, 몬트리올과 퀘벡시티가 있는 퀘벡주.. 그리고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적게 여행하기는 하지만 빨간머리앤의 고향인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와 할리팩스가 있는 노바스코샤도 꽤 매력적인 캐나다의 여행지 중 하나다.
캐나다를 여행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기존 패키지 여행 외에도 렌터카나 하이킹 위주의 여행 그리고 최근에는 캠핑카를 이용한 여행까지 캐나다 여행 방법은 정말 더 다양해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에어캐나다의 경우 미국의 여러 도시로 향하는 목적지에 캐나다로 가는 것보다 더 저렴한 요금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한국의 국적기 뿐만 아니라 미국의 항공사들과도 요금 경쟁을 하기 때문인데, 그런면에서 에어캐나다를 통해서 미국 여행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어차피 환승을 해야 한다면, 캐나다 환승이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지도 않기 때문이고.. 라스베가스와 같이 어차피 환승을 해야 하는 목적지라면, 짐을 찾았다가 다시 부치지 않아도 되는 에어캐나다의 장점이 확실히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