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렌터카 예약 - 허츠 렌트카 할인코드 및 무료 카시트 (괌 공항 및 다운타운 지점)

괌 렌터카 예약 - 허츠 렌트카 할인코드 및 무료 카시트 (괌 공항 및 다운타운 지점)

 

괌은 호캉스와 해변만이 목적이라면 딱히 렌터카가 필요없지만, 섬을 둘러보거나 쇼핑 등을 하려면 렌터카가 있는 것이 좋다. 가족단위의 여행이라면 쇼핑을 하거나 괌 관광을 할 때에도 필요한 만큼 여행 일정 전체를 예약하는 것이 좋다. 만약 리조트에서 시간을 대부분 보내다가 하루정도 관광을 할 것이라면, 괌 다운타운에서(셔틀 제공) 빌려도 되지만 투몬에 없어서 셔틀을 타야 하는 것은 확실히 부담스럽다. 그렇지만, 괌에서 쇼핑몰을 왕복하기만 해도 택시 비용이 하루 렌트비용 가깝게 나오기도 하므로, 리조트에 머무르는 시간보다 돌아다니는 시간이 많다면 렌터카가 아무래도 편리할 수밖에 없다.

 

또한, 허츠와 버젯같은 메이저 렌터카 회사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괌 국제공항 내에 지점이 있다는 점이다. 다른 중소규모의 회사들은 공항 외곽에 있기 때문에 별도의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만약 사랑의 절벽 등을 포함한 괌 시내투어를 한다거나, 아니면 반나절에서 하루 일정으로 괌 남쪽을 도는 투어 일정을 짜려면 렌터카를 쓰는것이 더 유리하다. 인원이 적으면 조인 투어가 유리할 수 있지만, 4인 규모의 단독투어는 보통 35~45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이는 4일 렌트비에 해당하기도 하고, 어린아이와 함께 하는 경우에는 카시트에 아이를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렌터카가 더 안전할 수 있다. 

 

괌 렌트카는 허츠, 버젯, 알라모 등과 같은 글로벌 체인 및 여러 한인렌터카 회사들을 많이 이용한다. 일부 평이 안좋은 업체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렌터카 회사들은 대부분 대소동이한 편이다. 글로벌 렌터카 회사 중 허츠렌터카는 할인코드 적용 시 추가운전자 1명 및 카시트가 2개까지(차일드+부스터) 무료로 제공되므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에 적합하다. 허츠 렌터카 공식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로 이동 할 수 있다.

 

 

허츠 렌터카 한국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hertz.co.kr

 

 

The Hertz Corporation -- link.hertz.com redirect

 

link.hertz.com

 


예시에서는 괌 국제공항(Guam 이라고 입력하면 된다.)에서 11월 27일에 픽업해서, 11월 30일에 반납하는 2박3일(48시간) 일정으로 예약을 진행해 보았다. 여기서 '계속'을 눌러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왼쪽 위의 '할인코드 추가'를 클릭하자.

 

그다음 뜨는 화면에서, 할인 프로그램(CDP) 번호에는 1997881 을, 그리고 요금코드(RQ)에는 KSHK를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적용을 누르면 할인프로그램 10% 및 추가운전자와 카시트가 무료로 제공되는 요금코드가 적용되게 된다.

 

KSHK 코드의 포함사항은 차량 손실 면책프로그램(면책금 $1,000 - 현장에서 완전 자차 보험 가입 가능), 공항세 및 차량 등록세, 추가운전자 1명, 아동용 카시트 1개 + 부스터 카시트 1개 이다.

 

허츠렌터카는 괌에 2개의 지점(괌 국제공항 및 다운타운 지점)이 있다. 공항지점은 공항 내에 위치해 있고, 다운타운지점은 투몬에서 다소 떨어진 다운타운 쪽에 위치해 있다. 다운타운지점은 무료셔틀을 제공하지만, 보통 오전시간대에만 가능하며 예약 후 다운타운 지점으로 전화(671-588-5100)를 해서 셔틀을 요청해야 한다.

 

허츠 렌터카의 괌 요금은 위와 같다.(변동될 수 있음). 일반적인 3~4인 가족 여행이라면 아반떼 정도인 미드사이즈(Mid-size)나, 짐이 많다면 스포티지 정도인 중급SUV(Intermediate SUV)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행 인원이 5-6명 정도 된다면 카니발 정도 크기의 차량인 미니밴(Minvan) 또는 프리미엄SUV(Premium SUV)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 요금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 아반떼급은 1일에 $53 , 중급SUV는 $70 이다. 이 요금에는 자차보험(면책금 $1,000 별도)이 있으며, 현장에서 면책금을 없애는 보험의 가입도 가능하다.

면책금을 0원으로 없애는 완전 면책 보험은 C,D,F,X 등급의 경우 1일당 $25, S,V,Z 등급의 경우 1일당 $35 이다.(차량 등급은 대표차종의 앞에 붙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요금을 당연히 추가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으며, 아반떼급은 $53+$25=$88, 중급SUV는 $70+$35=$105 이 최종 금액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머스탱 오픈카는 S 등급이므로 $85+$35 = $120 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자차 면책금 커버 보험은 렌터카 회사의 카운터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괌은 대인/대물에 대해 기본적으로 주에서 필수로 보장해야 하는 금액인 $25,000의 기본 보험만 가입되어 있다. 추가 대인/대물(LIS)을 가입할 경우 1일에 $9.99 + tax가 추가되며, 이 추가 대인/대물을 가입할 경우 보장금액이 $25,000에서 $500,000으로 더 높아진다. 괌에서는 큰 대인/대물 사고가 잘 일어나지 않다보니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어있지 않은데, 안전하게 하고 싶다면 가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동용 카시트, 부스터 카시트 등의 경우 '추가 선택사항'에서 금액과 함께 표기가 된다. 처음 날짜와 장소를 입력할 때 요금코드(RQ)에 KSHK 코드를 입력했을 경우 아동용 카시트와 아동용 부스터 카시트(유아용은 제외)가 각각 1개(총 2개)까지는 무료다. 필요할 경우 여기서 사전에 추가를 하면 된다.​

 

최종 렌트 요금을 보면, 요금 총액에 아동용 카시트의 금액이 포함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약할 때에는 이렇게 포함된 것으로 나오지만, KHSK 할인코드를 이용해서 예약했을 경우 현장에서 이 카시트 비용이 제외된다. 그러므로 최종적으로는 $164 가 렌트 비용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지점에서 실수로 카시트 비용을 청구하는 사례도 종종 있기 때문에, 인수시에 영수증을 확인하여 꼭 제대로 금액이 빠져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에서 차량을 빌릴 때 완전면책 보험은 꼭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인수할 때에도 차량의 곳곳을(특히 타이어와 휠, 유리)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차량을 픽업하고 시동을 켠 후 계기판의 사진을 찍고, 괌 여행을 마치고 반납할 때에도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계기판의 사진을 한 장 찍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마지막 주유 영수증도 챙기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사진과 영수증이 있으면 혹시라도 모를 주유관련 분쟁(주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유비용 청구 등)이 발생했을 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손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이정도만 준비하더라도, 크게 무리없이 괌 렌터카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허츠 렌터카 한국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hert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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