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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련/비행-기내식-라운지

[캐세이패시픽 항공 홍콩 라운지] The Pier..

by 김치군 2009. 1. 4.

캐세이패시픽 항공의 홍콩 라운지는 The Pier와 The Wing이 있는데, 그 중 The Pier를 다녀왔습니다. Priority Pass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도 여러곳이 있지만, 일단 캐세이패시픽 항공을 출발부터 이용했으므로, 마무리까지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해주는 센스를 발휘해볼까 했습니다 ㅎㅎ.


캐세이패시픽 항공 라운지의 입구입니다. ^^... 캐세이패시픽 항공이라고 쓰여져 있는 로고가 보이네요 ^^..


캐세이패시픽 항공 라운지에서 가장 먼저 갔던 곳은 화장실이었습니다. 라운지 소개하면서 화장실 쪽을 먼저 소개해보기는 처음이지만, 어쨌든 가장 먼저 갔던곳이 이곳이라 ^^. 아무래도 홍콩 공항에 있는 캐세이패시픽 라운지는 생긴지 꽤 된 곳이다보니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시설은 아니지만, 유명한 항공사의 라운지답게 깨끗함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캐세이패시픽 항공사의 라운지 모습입니다. 푹신한 의자들이 많이 보이지요? 차나 커피종류를 즐길 수 있는 바 형태의 좌석도 있고, 캐세이패시픽 라운지 안에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전체적인 조망을 찍고 싶었지만, 되도록이면 사람들의 모습이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에 들어갔기 때문에 사람들의 모습이 나온 사진들이 빠져서 아쉽네요. 홍콩 공항이 워낙 큰 공항인데다가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라운지에는 그야말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거든요 ^^.

하지만, 캐세이패시픽 항공의 라운지도 그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을정도로 규모면에서 컸기 때문에 자리가 없다거나 하는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라운지 않에도 많은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었구요.


캐세이패시픽 항공 홍콩 라운지의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개인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는 좌석도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액정과 헤드셋이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고, 다른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코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홍콩식의 플러그이기 때문에 적절한 아답터가 없다면 사용이 불가능하긴 하지만요. ^^



날씨부터 항공정보, TV 등을 볼 수 있는 이 모니터는 벽에 붙어있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90도 꺾어서 자신의 좌석에서 편히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라운지에서 먹을 것도 먹었고, 신문이나 잡지가 재미없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적절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화기도 준비되어 있네요 ^^...;;; 물론 사용해보지 않아서 실제 사용법은 모르겠지만, 전화기 오른쪽에 카드 리더기가 있는 것으로 봐서 신용카드로 이용하는 전화기인 것처럼 보입니다 ^^.


잡지들도 아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어 신문과 잡지가 많기는 하지만, 그만큼 많은 종류의 영자 신문과 잡지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타임즈를 하나 가져다가 읽다가 머리가 아파서 읽기를 그만두기는 했지만요..;;


라운지의 창문 너머로 곧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캐세이패시픽 항공기가 보입니다. 짐들도 들여오고 있꼬, 다들 아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도 조금 있으면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날아가겠지요^^


라운지 이야기를 하자면 항상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을 것입니다. 캐세이패시픽 라운지에는 위 사진처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더 누들 바(The Noodle Bar)와 커피등을 마실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카페테리아는 항상 사람으로 붐벼서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고^^;; 누들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아침식사를 하러 갔던 것이었는데, 이분이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는 국수와 같은 것을 즉석에서 계속 만들어서 주시더군요. 아래 음식의 사진을 보여드릴텐데, 혹시 이름을 아시는 분이 있나요? 나름 먹을만 했는데 ㅎㅎ..


아침식사인만큼 많은 음식은 없었지만, 기본적인 시리얼들과 과일.. 바로 위에서 소개한 국수와 같은 종류의 아침식사.. 그리고, 홍콩하면 떠오르는...


딤섬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홍콩에 있는 라운지인데 딤섬이 빠지면 서운하지요 ㅎㅎ..


그래서 딤섬을 가지고 왔습니다. ^^.. 간장을 살짝 많이 뿌린 기분이기는 하지만 ㅎㅎ... ^^;;;



그리고 저 국수(혹은 떡)과 같은 것이 아까 그곳에서 받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과일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지요. 개인적으로는 죽도 좋지만, 이것도 꽤 먹을만 하더라구요 ㅎㅎ... 지금 테이블을 하나만 보여드려서 얼마나 넓은지 안보이지만, 한번에 100명 이상은 수용할 수 있을정도로 누들바도 넓었답니다.

홍콩공항은 정말 경유할 일이 많은 공항 중 하나인데, 캐세이패시픽 항공의 라운지는 이럴때 정말 들려갈만한 좋은 라운지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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