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은행마다 수많은 현금카드와 체크카드가 있지만,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국제현금카드의 진리는 씨티은행이다. 다른은행에서도 여러가지 국제현금카드가 나와있기는 하지만, 수수료 측면에서는 씨티은행만한 것이 없다. 그래서 주 거래은행은 다른 은행이지만, 여행용 인출 통장으로 씨티은행을 항상 이용하고 있다. 여행용으로 50~100만원정도는 항상 들어있는 통장이랄까. 씨티은행 국제 현금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해외에 있는 씨티은행 ATM 사용시 다른 것 하나 없이 인출수수료만 딱 $1가 나온다는 점이다. 다른 은행의 현금카드는 인출수수료 + 브랜드(네트워크) 수수료에다가 현지 은행 수수료까지 한번에 내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씨티은행의 지점이 있는 35개국에서는 씨티은행..
해외 현금인출용 카드 선택, 어떤 체크카드가 있을까? 요즘 해외여행을 하면서 현금이 필요할 때 가장 쉽고 편리하게 찾아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현금카드이다. 한국에서는 종류에 따라서 현금카드, 직불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나뉘어 있는데, 해외에서 현금을 찾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모두 비슷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카드들은 은행마다 수수료가 각각 다르고 정책도 다르기 때문에 이것들을 어느정도 숙지하고 간다면, 여행을 하면서 수수료로 나가는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인출한도는 은행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직불/체크카드의 해외 1회 인출한도는 백만원(또는 $1,000)이고, 1일 인출한도는 백만원~천만원($1,000~$10,000)이다. 하지만, 인출한도가 이렇다고 해서 이 금액을 모두 뽑을 수 있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