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도비 양식의 화려함 -산타페- Image of Santa Fe
- 비범한 여행팁/Traveler Essay
- · 2008. 4. 4.
산타페 시내를 걸어다니다가 배가 고파지기 시작해서 돌아다니다가 찾은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면서 유명한 레스토랑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메뉴까지 추천해주고 사라졌습니다. 극찬까지 한 메뉴는 어느정도일까 싶어서(런치메뉴 가격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아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에서 살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레스토랑입니다. 맛, 가격, 서비스 모든 측면에서요^^;; Pink Adobe의 입구 레스토랑의 역사가 쓰여있네요~ 런치메뉴 가격. 7~9불정도입니다. 그에반해 저녁메뉴는 평균 20불이 넘어가는군요. 허허. 대기실에서. 런치메뉴시간은 30분정도 남았으나, 시간이 10분남았을때 들어와서 주문해도 된다는군요^^;; 다만 우리..
#16 - 화이트 샌드 국립공원 하루가 다르게 빡센 일정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도 아니나 다를까, 아침 일찍 출발해서 화이트 샌드 국정기념물을 가야하는데 지도만 얼핏 봐도 300마일. 최소 5시간은 걸릴 거리기 때문에 당연히 오후에나 도착할 거라고 생각하고 출발했다. (다행히도 화이트 샌드는 반나절이면 충분히 볼 수 있는 곳이다. 온천지가 하얀 사막이니 별다르게 풍경이 달라지지는 않으니까.) 산타페에서 출발해서 Las Cruces를 거쳐 화이트 샌드로 가야 했는데, 아침일찍부터 출발한 탓에 허기가 져서 일단 도시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그리고 뉴멕시코에서 엽서를 부치고 싶다는 사람들도 있어서 겸사겸사 우체국도 찾았다. 공사중인 건물. 6시간 내려왔더니 어도비양식은 보이지도 않는다. Las 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