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니레테라스는 가루이자와에서도 인기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컨셉으로 생겨난 곳이다. 나가노의 유명한 레스토랑이나 가게들이 하루니레테라스에 모여 있어 가루이자와의 다른 곳에 묵는 사람들도 점심이나 저녁시간 대에 한번쯤 들려가는 곳이기도 하다. 꼭 무엇을 먹어야 한다기보다는, 세련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멋진 곳이랄까?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일몰시간이 1시간정도밖에 남지 않았을 때였는데, 덕분에 가게 곳곳에는 주황색의 조명이 켜져 있었다. 이전에도 하루니레테라스의 사진을 봤을 때, 다 조명이 켜져있던 것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누군가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공간이었다. 뭐랄까.. 정갈하게 예쁜 공간이랄까? 하루니레테라스에는 카페들과 레스토랑들이 모..
레스토랑 위크앤티(Week&T) 행사로 청담동에 있는 원스인어블루문을 다녀왔습니다. TV에도 많이 소개된 곳이기 때문에, 한번쯤 가보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와서 다녀왔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면 발렛이 되고, 저같은 경우는 시간대가 애매하길래 강남구청역에서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바로 앞이므로 그리 멀지 않네요. 원스인어블루문의 입구에는 레스토랑 위크앤티를 알리는 스푼과 포크가 있었습니다. 이번 레스토랑 위크앤티는 플라워 아트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원스인어블루문 레스토랑은 김미경(제인페커)씨가 했는데, 입구에 와인병과 함께 장식되어 있는 꽃들, 그리고 카운터 양 옆으로 배치된 꽃들, 그리고 무대 옆에 장식된 꽃들이 원스인어 블루문의 가장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