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팀을 이용하고 있고 비행기 탑승으로 마일리지를 많이 쌓는 사람이라면 노스웨스트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월드퍽스가 가장 유용하다. 한국에서 신용카드로 쌓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메리트가 없겠지만, 출장 등 비행기 탑승으로 마일리지를 쌓는 사람이라면 노스웨스트만한 것도 없다. 본인은 신용카드로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아시아나를 적립하고, 스카이팀 관련 비행기를 탈 때에는 노스웨스트 항공에 적립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노스웨스트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월드퍽스(Worldperks) 노스웨스트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월드퍽스는 가장 많은 제휴사를 가지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한국에서 미주로 가는 마일리지가 5만마일밖에 되지 않을 뿐더러, 한국에서 이용하..
대한항공과 함께 한국의 국적기인 아시아나 항공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 중 하나이다.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로써, 스카이팀보다 더 많은 제휴항공사들이 있다. 하지만, 한붓그리기라는 방법을 사용하면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곤 한다.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아시아나클럽(Asiana Club)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아시아나클럽이다.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보다 신용카드 적립률도 좋아서 적립하기에는 편한 편이지만, 사용하기에는 엄청나게 어려운 축에 속한다. 마일리지로 예약할 수 있는 좌석이 한정되어 있을 뿐더러, 그조차도 성수기에는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아시아나 항공의 홈..
.. 항공사 마일리지란?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바로 항공 마일리지다. 하지만, 여행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두 항공 마일리지에 대한 이해를 완벽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것을 증명하듯, 블로그에서도 마일리지에 관련된 질문을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모쪼록,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항공사 마일리지에 대한 개념을 잡고 넘어가고자 한다. "항공사 마일리지는 비행기를 타면 비행 거리만큼 적립이 되고, 일정 이상의 마일리지가 되면 보너스 항공권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가 항공사 마일리지의 정의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마일리지를 많이 쌓는데, 현재는 유효기간이 생겨서 옜날만큼의 매력은 많이 ..
일반 사람들의 이미지에는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는 계륵이나 다름없다. 그 이유는, 1. 타 외국 항공사보다 보너스 항공권 요구 마일리지가 높다. 가장 가까운 동북아(일본,중국)를 기준으로 아시아나 항공은 30,000마일이 필요하다. 에어캐나다의 경우는 20,000(동남아 포함), ANA항공의 경우 15,000(일본)이니 상대적으로 높게 느껴진다. 거기다가 성수기에는 50%추가 공제까지 한다. 2. 보너스 항공권을 구하기 어렵다. 단거리 노선(일본, 중국, 동남아)의 경우에는 최소한 6개월 전에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예약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7만 마일이 필요한 미주나 유럽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표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성수기에는 여전히 표를 구하기 힘든 것이 아시아나항공의 보너스 항공권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마일리지 적립도 굉장히 중요한 체크 항목 중 하나로 늘어났다. 마일리지는 항공사에서 날아간 마일만큼을 적립해주는 일종의 '포인트'로 생각을 하면 이해가 편하다. 만약 인천에서 일본 도쿄를 왕복한 거리가 약 1560마일이라면, 그 마일리지가 자신의 계좌에 그대로 적립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마일리지를 모아서 보너스 항공권을 받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무료 항공권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본적인 개념은 이렇게 간단하지만 실제로 마일리지에 대해서 조금만 자세히 들어가보면 굉장히 복잡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양한 룰을 가진 항공권이 팔리다보니, 마일리지 적립 조건도 항공사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마일리지가 적립이 아예 안되거나 부분적으로 적립이 되는 항공..
6월 23일자로 아시아나 항공에서 새로운 아시아나 클럽 회원 제도를 공지했다. 물론, 대한항공의 전 사례를 봐서 알 수 있듯이,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사실상 퇴보했다. 물론, 2008년 9월까지 쌓은 마일리지는 현행대로 평생 유지라는 조건을 달고 있지만, 마일리지라는 것을 한두해 적립하고 말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보다 혜택을 받기위한 마일리지가 많더라도 '평생유지'라는 장점 때문에 아시아나에 적립을 해온 사람들에게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아래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공지사항이다. 일단, 장점으로 꼽자면 마일리지 좌석이 늘어나고, 다양한 마일리지 사용기회를 제공한다. 각 멤버 등급별 혜택도 늘어났다. 그러나, 우수회원 유지기준을 24개월로 줄여버렸고, 유효기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