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dge호텔에서 먹었던 아침식사입니다. 밤을 새고서 갔던거라, 정말 정신이 비몽사몽. 아침을 먹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면서도, 사진을 찍은 저를 보면 참-_-;;; 어쨌든, 큰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이니만큼 Lake Resort만큼 퀄리티 있는 식사였답니다 ^^. 하지만, 이맘때쯤 되니까 슬슬 김치가 그리워지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과일과 음료수들~ 손질되어있는 과일도 있었구요...^^ 미소수프를 만드어 먹을 수 있도록 각종 재료들도 있었답니다. 이것만으로도 훌륭~ 계란후라이가 가장 눈에 띄네요.. 크로와상은 저한테 거의 필수메뉴... 아침에 한개정도는 부담 없더라구요. 요거트 같아보이는 저 간식은 달콤한 푸딩종류였다지요 ^^.. 좀 많이 달았어요~~ 씨리얼이 필요하다면, 씨리..
The Lake Resort에 딸려있는 식당인, Rambutan Bistro입니다. 오전시간에는 아침을 먹을 수 있도록 부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별4개짜리 고급 숙소인만큼 아침값도 비싸고(ㅠ_ㅠ) 차려진것도 많아서 아침을 배부르게 먹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그런 식당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먹은 저녁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요,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보시기로 하고^^ 일단 아침식사를 보시겠습니다~~ ㅎㅎ 람부탄 비스트로의 입구.. 왼쪽 아래로..제가 좋아하는 라바짜커피의 로고도 보이네요 ^^ 기본적으로 빵과 잼이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서~~ 토스트에 맛나게 구워먹으면 되죠.. ^^;; 제가 또 딸기쨈 매니아라;; 다양한 소스와 요거트도 준비되어있구요...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신선한 과일들도 엄청 많았습니..
점심식사는 언제나 즐거워~ 삼성 셀디스타로 다녀온 호주 케언즈의 쿠란다에 갔을때 먹은 점심입니다. 일반적으로 호주에서 투어를 할때면, 그냥 샌드위치정도를 만들어 먹는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이곳을 여행하면서도 그정도 수준의 점심을 먹을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예상이 너무 크게 빗나가 버렸네요!! ^^.. 맛있는 고기와 신선한 야채들까지~~ 덕분에 첫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움직인것 치고는 잘 움직일 수 있었답니다. 사실, 먹는것만 든든하면... 힘들게 움직이는 것 따위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죠.. 비오는거? 다 견딜수 있습니다. 배만 부르면요~ 히~ 점심 식사를 했던 RAINFORESTATION입니다. 야외에 있는 식당인지라 굉장히 밝은 분위기였어요. 우리가 도착했을때에는 일본인 단체관광객들이 한쪽 구석에..
마티나 라운지를 다녀오다~ 인천공항에는 많은 라운지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마티나(MATINA)라운지 입니다. 정확히 말해서는 Transit Hotel&Restaurant인데요, Priority Pass로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전에는 Prioirty Pass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가 대한항공 라운지였지만, 대한항공이 계약을 종료하는 관계로 작년 말부터 마티나 라운지로 바뀌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좀 많더라도 대한항공 라운지를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마티나 라운지를 몇번 이용한 뒤에는 잠깐 머물 곳으로는 이곳도 충분히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다른 국가에서 대한항공 라운지를 못가게 된건 크리티컬 하네요 ㅠㅠ...) 정확히 말해서 이곳은 다른 라운지 분위기라기보다는, ..
#05 - 라스베가스 다운타운 오늘 저녁 부페는 Green Valley Ranch. 처음에는 strip에 있는 유명 호텔의 부페를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라스베가스에서 오래 산 친구에게 가장 좋은 부페를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이곳을 추천해서 다녀왔다. strip이 아닌 좀 먼곳에 있어서 당황스러운 곳이었다. 지도에서 보기에는 굉장히 가까워 보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는데, 실제로 green valley ranch에 도착하기까지는 30분이나 걸렸다. 가지고 있는 지도도 얼마나 비효율적으로 그려놨는지 가도가도 안나오는 스트리트 이름에 좌절하기까지 했었다. 그렇게 도착한 green valley ranch는 굉장히 럭셔리한 곳이었는데, 들어가면서부터 꽤 비싼 곳이란 느낌이 풍겼다. 일단 음식 자체는 굉장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