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비치는 하와이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다. 카타마란에서부터, 서핑, 바디보드(부기보드), 수영 등 많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명한 리조트들이 줄지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이 머무르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일명 와이키키 비치로 잘 알려진 곳은 하얏트 리젠시 앞의 쿠히오 비치(Kuhio Beach) 이지만, 실제로 와이키키 해변이라 불리는 곳은 여러개의 비치가 하나로 이뤄진 형태로 되어있다. 쿠히오 비치의 가장 유명한 듀크 카하나모쿠 상(Duke Kahanamoku Statue). 하와이의 서핑 영웅이자 올림픽 영웅이기도 하다. 다들 이 동상 앞에서 사진을 한장씩 꼭 찍고가기도 한다. 마법의 돌. 와이키키에 머물렀던 현자들이 이 지역의 돌에 마나를 불어 담아넣고 간 것이라..
디너 크루즈, 알리카이 vs 스타 오브 호놀룰루?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면 다들 한번쯤 배 안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꿈꿔볼 만 하다. 사실 선셋을 볼 수 있는 디너 크루즈(혹은 선셋 크루즈)는 낭만적이기보다는 쇼와 선셋을 같이 감상할 수 있는 일종의 엔터테인먼트 크루즈라고 보는 것이 맞다. 하와이, 특히 오아후에는 수많은 디너크루즈가 있는데, 그 중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알리카이 디너 크루즈(Ali'i Kai Dinner Cruise)와 스타 오브 호놀룰루 선셋 크루즈(Star of Honolulu DinnerCruise)이다. 그 외에 나바텍, 퍼시픽스타 등이 있다. 대부분의 디너크루의 프로그램은 출발-식사-선셋-공연으로 그 구성이 동일하다. 다만, 알리카이 크루..
아쿠아버스를 타고 도착한 목적지는 선셋 비치였다. 아마도 해 지는 풍경이 멋진 곳이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을 것 가튼데, 짧은 모래사장과 자갈들이 섞여있는 해변이었다. 선셋비치에 도착했을 때에는 막 해가 지기시작하는 시점이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해가 지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었다. 벤쿠버 시내에서도 쉽게 올 수 있는 곳이다보니, 이곳에서 가볍게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아쿠아버스를 타고 여기까지 온 것도 이 곳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15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고. 선셋비치를 따라서 걸으며 하늘을 보니 해는 30분 이내에 질 것 같았다. 그정도면 별 무리없이 기다릴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고, 밝을 때 선셋비치를 둘러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도 했다. 해가 지는 시간의 조용한 시간을 보..
토론토는 벤쿠버와 함께 캐나다 여행의 메인이 되는 도시 중 하나이다. 캐나다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어학연수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몰려드는 곳이다. 다른 소도시들로 가는 사람들도 허브로 이용하는 곳이기도 한 토론토는, 특히 CN타워에서 보는 토론토의 모습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CN타워는 토론토 어디에서나 보이는 랜드마크의 성격이나 다름없다. 관광객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토론토 내에서는 빌딩에 가려지지 않는 이상 거의 어느곳에서나 보이는 타워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CN타워는 그 높이가 553m나 되기 때문에, 올라가면 토론토 시내뿐만 아니라 먼 곳까지 내려다 볼 수 있기에 인기가 많다. 도시를 컴팩트하게 볼 수 있지는 않지만, 장대하게 볼 수 있..
태양이 뜨고 지는 순간... 그 안에서.. [인도양 상공에서..] [피쉬리버 캐년] [화이트 샌드 국립 모뉴먼트] [나미비아] [세스림 캐년] [세스림캐년] [마운트 올가] [그리고.. 어느날 저녁... 방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케이프타운의 시그널힐은 선셋을 보기에 아주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이곳에서는 하얀 집들과 바닷가가 붉은빛으로 변해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풍경이 굉장히 볼만하다. 사진은 아름다운 선셋이 진행되는동안.. 그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