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아나 기내식은 선택의 여지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앞에서 한가지 메뉴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요^^ 베이징에 갈때는 거의 기절 상태로 갔던터라 기내식을 찍을 엄두도 못냈고, 오는 길에는 한장 담아 보았습니다. 다소 평범해 보이는 뭐 별다른 것도 없었던 기내식이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라운지에서 어느정도 먹을것을 먹은 탓도 있긴 하겠지만요 ^^.
6월 23일자로 아시아나 항공에서 새로운 아시아나 클럽 회원 제도를 공지했다. 물론, 대한항공의 전 사례를 봐서 알 수 있듯이,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사실상 퇴보했다. 물론, 2008년 9월까지 쌓은 마일리지는 현행대로 평생 유지라는 조건을 달고 있지만, 마일리지라는 것을 한두해 적립하고 말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보다 혜택을 받기위한 마일리지가 많더라도 '평생유지'라는 장점 때문에 아시아나에 적립을 해온 사람들에게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아래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공지사항이다. 일단, 장점으로 꼽자면 마일리지 좌석이 늘어나고, 다양한 마일리지 사용기회를 제공한다. 각 멤버 등급별 혜택도 늘어났다. 그러나, 우수회원 유지기준을 24개월로 줄여버렸고, 유효기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