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세나도광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마가렛's 카페 이 나타는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먹을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곳의 위치는 빌딩의 골목 사이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찾아가지 못하고 헤메는 분들이 꽤 많이 있는데, 그냥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니면, 인포메이션 센터에 물어봐도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지요. 제가 카페 이 나타를 찾아갔던 날은 비가오는 날이었는데, 덕분에 사람들이 더 북적이는 듯이 느껴졌습니다. 여기에 와서 먹으려고 했던 건 다름아닌 에그타르트와 진한 커피한잔이었습니다. 마카오의 에그타르트야 당연히 로드스토's 베이커리가 가장 유명하지만 카페 이 나타의 에그타르트도 못지않게 유명합니다. 두 에그타르트의 맛은 좀 다른 편이구요. 사실 ..
에그타르트.. 하면 모두 같은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마카오의 에그타르트와 홍콩의 에그타르트는 다르다. Lord Stow's Bakery로 유명한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는 위가 약간 탄듯이 보이지만, 홍콩의 에그타르트는 매우 깔끔하다. 개인적인 선호도를 따져보자면 마카오의 것이 약간 우세지만, 사실 제일 맛있는 건 따뜻할 때 먹는 에그타르트이다. 타이청베이커리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초입정도에 위치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가이드북에 나와있으므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물론, 가이드북을 보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빵집을 찾는다면 바로 이곳이 타이청 베이커리라는 것을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이곳에서는 갓 구운 따끈한 에그타르트를 바로 받을 수 있는데, 따끈할 때 먹는 그 맛은 어떤 후식도 따..
이 지역의 건물들은 고온다습한 관계로 페인트칠을 새로 해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세나도 광장의 경우에는 유명한 관광지이기 떄문에 전체적으로 계속 관리를 하지만, 꼴로안 마을은 전체가 마을인 관게로 다 관리하기란 쉽지않죠.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페인트가 벗겨지고 색이 바랜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게 바로 이 마을의 매력이 아닐까요. 드라마 궁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꼴로안 마을은, 그만의 매력이 있는 장소입니다. 꼴로안 섬은 해적들이 살던 섬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어부들이 사는 한적한 섬이지요. 에서 가장 먼저보게 되는 광장인데,마을의 중심이라 그런지 아주 잘 가꿔져 있네요. 이곳에서 내리면 바로 유명한 에그타르트를 먹을 수 있는 Lord stow's bakery가 있지요. 마카오가 덥기는 더운지 개들이..
몇일 전 식신원정대에서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를 먹는 장면이 나왔다. 이수근이 엄청 유명한 집이라면서 소개했던 이 집은 바로 꼴로안 섬에 있는 Lord Stow's Bakery이다. 위치는, 꼴로안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찾을 수 있을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 Lord Stow's는 꼴로안에 3개의 분점을 가지고 있는데, 각각 이름이 Bakery(방송에 나왔던), Cafe, Garden Cafe이다. 다 동일한 맛의 에그타르트가 있으므로 어디를 가서 먹어도 무방하다. 보통, 테이크아웃은 Bakery에서 많이 하고, 그 외에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까페에서 많이 하곤 한다. 어쨌든, 맛에 있어서는, 최고다. 홍콩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와는 또다른 맛. 마카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