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대상 : 블로거를 가진 누구나 응모기간 : 2009년 2월 4일 ~ 28일 여행시기 : 3월 30일부터 6박 8일간 당첨인원 : 4명 이벤트 링크 : http://www.cyworld.com/tourismvic/2838586 싸이월드에서 멜버른으로 떠날 여행작가들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 멜버른 여행 후기 또는 기대평을 작성해서 응모하시면 되는데, 저는 아쉽게도 제 개인여행일정과 겹쳐서 응모는 못할 것 같습니다. 아쉽네요 ㅠㅠ.. 혹시라도 여행에 관심이 있는 블로거분들이시라면 여행작가로도 데뷔(?)할 수 있는 기회이니.. 한번 응모를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제가 호주를 3번이나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장 오래 살았던 곳이기도 하구요. '미안하다 사랑하다..
얼마전 작성한, 바다를 보면서 스테이크를 써는 기분을? 이라는 글을 쓸때 본 풍경. 입니다. 탕갈루마 리조트는 커플들도 많이 오는 리조트이기는 하지만,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는 리조트이기 때문에 이렇게 아이들이 어울려서 노는 것을 쉽게 구경할 수 있었다. 식사가 나오기 전에 기다리면서. 이 떄만하더라도 친구들만 있으면, 딱히 할 놀이거리가 없어도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왠지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시간이 조금씩 흐를수록 하늘은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들의 모습은 실루엣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그들의 놀이에는 별다른 주제가 없었다. 서로 장난치고, 뛰어다니고, 모래를 이용한 놀이 뿐. 그래도 왠지 부러웠다. 나도... 저랬을까? 싶으면서.
오늘 프랑스 우체국에서 한국으로 엽서보내기 라는 포스트를 작성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네요^^. 아마도, 이런데 로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대적인 이벤트를 기획해 보았습니다. 뭐, 대대적이라고 해봐야.. 해외에서 엽서 보내드리는 것이 전부이겠지만요 ^^* 제가 조만간 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 자비여행입니다. (그동안은 자비여행을 잘 안했...;;) 일단, 국가는 캐나다-쿠바-멕시코입니다. 그래서 각 국가별로 2분씩을 뽑아서 엽서를 보내드리는 이벤트를 하고자 합니다. 선착순으로 하려고 했는데 너무 허무하게 끝날 것 같아서, 추첨(?)이라는 이벤트를 넣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선착순 20명 중에서 6분을 뽑아서 엽서를 보내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뭐, 그냥 해..
해외에 여행을 나가면 꼭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여자친구에게 엽서를 보내는 것. 물론, 여자친구가 아니더라도 주변의 사람들이 원한다면 엽서를 보내곤 한다. 그렇다보니 여행을 하면서 우체국에 들리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되었다.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날라오는 엽서를 받았을 때의 즐거움은, 아마도 받아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프랑스의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발송하기 위해서는 표를 받고 줄을 서야 한다. Toutes Operations를 누르고 대기하면 된다. 하지만, 엽서와 같은 경우에는 궂이 데스크에 가지 않더라도, 엽서나 봉투들을 파는 한쪽의 소품 샵에서도 보낼 수 있는 듯 싶었다. 하지만 그걸 몰랐던 관계로 일단 버튼을 누르고 대기표를 받은 뒤 줄을 섰다. 대기번호는 10번. 앞으로도 남아있..
1. 비딩 하기전에 가격을 꼭 확인하자. - 가장 믿을만한 것은 Biddingfortravel이나 Betterbidding의 성공 결과들이겠지만, 그 결과가 없을 경우에는 Hotwire의 가격을 기준으로 비딩을 해야 한다. 항상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위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실패확률이 거의 없다. 특히 Priceline 에서 낙찰되는 호텔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묵을 호텔이 어디가 낙찰될지도 미리 짐작할 수 있다. 호텔에 대한 평가와 후기는 트립어드바이저(www.tripadvisor.com)에서 얻을 수 있다. 2. 비딩을 시작할때는 원하는 1개의 지역, 높은 등급의 호텔부터 시작하자. - 그래야만 비딩에 성공하지 못했을 때 호텔 등급을 낮추거나 지역을 넓혀가면서 Re-bid할 기회..
멀리 보이는 것이 아비뇽의 다리이다. 12세기 후반, 론강에 세워진 최초의 석조다리라고 한다. 처음에는 22개의 아치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전쟁고 론강의 홍수로 인해서 현재는 4개만이 남은 비운의 다리이기도 하다. '아비뇽의 다리 위에서'라는 민요 때문에 친근한걸까,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다리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봤을 때 왠지 모를 친근함이 느껴졌다. 아비뇽의 다리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렇게 사무실을 거쳐서 들어가야 한다. 입장료가 있음은 물론이다. "비오는 날 할인"...이런건 당연히 없었고, 그저 비용을 내고 올라가면 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시즌이라 그랬는지 이곳의 입장료를 받는 곳에서도 산타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무실을 나와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나무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