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가장 역사적이면서 럭셔리한 호텔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리츠 런던. 한국 사람들은 주로 에프터눈 티를 마시기위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에프터눈티를 마시기 위해서도 셔츠와 타이, 그리고 최소 면바지 이상을 입어야 한다. 영국식 표현으로는 스마트 캐주얼(Smart Casual)이라고도 표현하는 것 같은데, 그냥 정장이라고 이야기하면 편하다. 리츠 런던의 로비. 1박의 숙박비가 보통 조금 일찍 예약해도 350파운드 정도. 조식이 포함된 가격은 400파운드 정도로, 조식의 가격을 생각하면 조식이 포함된 것이 훨씬 이득이다. 리츠 칼튼 계열이기는 하지만, 리츠칼튼 리워드 프로그램에는 참여하지 않는 그런 급의 호텔이 바로 리츠 런던. 어쨌든, 이번 성화봉송을 위한 영국 여행에서 이곳에서 1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