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추석에는 추석음식이 최고지요^^;; 그래서 집에서 대표적인 추석음식인 송편 만들기를 했습니다. ^^;; 일단 송편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멥쌀을 물에 불려 두었다가 방앗간에서 소금을 약간 넣고 빻았습니다. 송편 재료는 멥쌀 뿐만 아니라 멥쌀에 쑥을 섞은 것도 준비를 했습니다. 송편 만들기를 할 때 두가지 색이 나오면 더 보기가 좋으니까요~ ^^.. 이렇게 조금씩 송편재료인 멥쌀을 떼어가면서 송편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 이건 깨 + 설탕입니다. 기본적인 송편재료 중 하나지요 ^^.. 또다른 송편 재료인 반미콩입니다. 어릴때는 송편 속에 밤 들어있는 것을 가장 좋아해서.. 만져보고 딱딱한걸로 밤을 골라내곤 했었지요.. 또다른 송편재료~~ 동부입니다 ^^... 그냥..깨만 하면 아쉽지요? 검은깨..
요 몇일간 음식 포스팅이 없다고 아쉬워 하는 분들이 있어서, 오래된 올랜도 포스팅(-_-)을 하면서 음식 포스팅도 살짝 그 사이에 끼워 봅니다. ^^;; 이번에 소개할 곳은 바로 올랜도에 있는 BOSTON LOBSTER FEAST입니다. Kissimee지역에 있는곳으로, 6시 이전에는 Early Bird 가격이 적용되므로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그 시간이 지나면 아마 $40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식당은 보스턴이 아닌 올랜도에 있지요.총 3곳의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유명한 대형 랍스터 차 앞에서 사진 한장..^^;;; 제 접시는 아니었지만, 랍스터 부페에서 랍스터가 아닌걸 먹기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ㅠㅠ.. 가격이 얼만데;; 이런 오동통한 랍스터가..
한울 김치 블로그의 모니터링 요원 2기로 뽑혀서 한달에 2번씩 김치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받을것은 열무김치였는데 열무김치는 저번주에 받았지만, 꾸준히 먹어보고 쓰려고 하다보니 1주일이라는 시간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그 열무김치 이야기를 풀어놓을때가 되었군요. ^^; 27일 오전에 도착한 박스입니다. (다른 분들은 26일에 받았다는데 저는 왜-_-;;) 단단하게 테이프로 둘러져있더군요. 열어보니 뭔가가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전 처음에 김치 2개가 온줄 알았습니다. 잘 보니 아이스팩이라고 쓰여 있네요. 5KG이나 되는 양이기는 하지만, 5인 가족이기 때문에 1주일만에 다먹었습니다.-_-;; 어제 저녁에 비빔밥을 해먹은게 마지막이었지요 ㅎㅎ.. 저희집이 김치를 좀 많이 먹습니다.;; 싱크대..
.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베이징 제3청사에 있는 AIR CHINA 라운지입니다. Priority Pass로 First Class와 Business Class 라운지를 모두 들어갈 수 있는데, 저는 First Class라운지를 택했습니다. 사실, 시설로 봐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일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뭐 별다를건 없지만, 그래도 First Class 라운지라니, 뭔가 있어보이는 듯한 느낌이 팍팍 듭니다. ^^;;;; ㅎㅎ.. 에어차이나는 아시아나가 속한 Star Alliance 소속입니다. ^^; 에어 차이나 라운지의 입구. 왼쪽에 보이는 직원에게 Priority Pass와 여권을 건네주면 알아서 입장을 체크해 줍니다. ^^; 사람이 별로 없어 한산하더라구요. ^^; 맘에 들었던 락커.. 이게 ..
이래저래 먹을곳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익숙한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영어로 써있긴 했지만, 저곳은 한국에서 저렴하게 꼬치구이를 먹던, 투다리!! ^^;; 한자로는 土大力이군요. (무슨 의미인지-_-;; 그냥 발음만?) ㅎㅎ.. 어쨌든, 한국음식을 먹어볼겸 해서 들어갔습니다. 이른 점심시간대라 사람이 하나도 없이 썰렁했습니다. 저희가 앉자마자 얼른 종업원이 메뉴판을 가져다주더군요. 김치볶음밥부터, 별의 별 메뉴가 다 있었습니다. 물론, 한글로도 써 있었구요 ㅎㅎ.. 종업원은 당연히 중국분;; 그냥 볶음밥입니다. -_-;;; 음.. 중국식 볶음밥이었습니다 ㅋ 짜장면... 네 한국식이었습니다 ㅋㅋ.. 삼겹살정식(?)... 의 삼겹살파트.. 그리고 밥부분... ㅡ.ㅡ;; 어딘가 모르게 허전합니다. ^^...;; 그..
북경오리는 북경에서 먹어야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몇번의 북경 방문중에도 계속 못가고 있다가,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북경에는 여러가지 오리구이 체인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전취덕을 다녀왔습니다. 숙소가 왕징에 있었던 터라, 숙소에서 가까운 전취덕 분점으로 다녀왔지요^^. 입구는 이렇게 빨간색으로 데코레이션 되어 있습니다. 다소 가려지긴 했지만, 입구쪽에 전취덕이라고 쓰여져 있는 글씨가 보이네요 ^^. 테이블은 우리가 흔히 중국집에서 볼 수 있는, 원형의 돌리는 테이블. 역시, 중국음식은 여러개를 시켜놓고 이런 테이블에서 먹어야 제맛이라니까요 ^^; 곳곳에 체인을 가지고 잇는 전취덕이니만큼, 컵이나 젓가락, 이쑤시개에까지 가게이름이 새겨져 있군요 ^^ 메뉴판을 살펴 보았습니다. 물론,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