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여행 - 피어39 / 아쿠아리움 오브 더 베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시티패스를 구매해서 여행을 하다보면, 포함사항이다보니 꼭 방문하게 되는 곳이 바로 이 아쿠아리옴 오브 더 베이다. 아무래도 상당히 오래된 아쿠아리움이고, 규모도 작은 편이기는 하지만 가족과 여행중일 경우 1-2시간 정도를 보내기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개인적으로 꽤 많은 아쿠아리움을 다녀본 만큼, 성에 차지는 않았지만 가볍게 생각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이니까. 시티패스 샌프란시스코 - https://drivetravel.link/SS_SanFrancisco 아쿠아리움의 입구. 계단을 올라와서 쉽게 들어갈 수 있는데, 이날은 초등학교에서 필드 트립을 온 것 같았다. 아쿠아리움이 아이들로 가득했으니까. 그렇지만, 나름 질서를..
미국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립공원, TOP 10 기징 인기있는 국립공원은 어떻게 선별해야 할까? 인상적이거나 특별한 풍경을 가진 곳들 위주로 뽑는다면, 아마도 선택하는 사람의 주관이 크게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한 국립공원은 어떨까? 물론, 이것도 여러가지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수치상으로는 가장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다. 개인적인 선호와는 차이가 좀 있지만, 2017년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국립공원을 NPS에서 발표한 숫자대로 나열해 보았다. 물론, 아래의 사진들은 해당 국립공원들을 방문해서 직접 찍은 사진들이다. TOP 1.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 2017년도에 무려 11..
미국 / 하와이 렌터카 - 허츠, 알라모, 달러 렌트카 업그레이드 이벤트! 2018년 여름 미국과 하와이 렌터카 예약 관련하여, 드래블에서 허츠 렌트카, 알라모 렌터카, 달러 렌터카의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한정된 예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이므로,사전에 마감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 * 미국 본토는 직영지점만 할인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독립지점은 거의 대부분 시내지점 및 소규모 공항 지점입니다. * 업그레이드 대상 차량이 마감되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 각 렌터카 회사의 모든 요금제가 업그레이드 적용대상입니다. 성수기에 픽업을 하실 경우에는 성수기 요금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 견적요청 기간:2018년 7월 4일 ~ 7월 16일 입금 마감 기간:2018년 7월 18일 ..
라스베이거스 시티투어버스 - 빅버스 데이&나이트(야경) 투어 라스베이거스에 처음 와서 이 도시가 어떤 곳인지 감을 잡고 싶다면, 시티투어버스는 꽤 괜찮은 선택이다. 스트립을 위주의 스트립 투어, 다운타운 위주의 다운타운 투어, 그리고 야경을 보는 나이트투어로 구분된다. 낮의 투어(스트립-레트루트, 다운타운-블루루트)는 언제든지 내렸다 탔다 할 수 있지만, 나이트 투어는 한번(하루에 3번)에 이동해야 한다. 데이투어는 오전 10시부터 운행을 하므로, 두곳을 다 둘러보려면 오전 일찍부터 움직이는 것이 좋다. 또한, 다운타운 루트는 후반부에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도 들리기 때문에 마지막에 쇼핑을 하고, 우버 등을 타고 돌아오는 일정을 짜기도 한다. 낮시간대에만 시티 투어 버스를 탈 할 예정이라면 그냥 클래식 티..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 선라이즈 포인트 & 퀸즈 가든 트레일 나바호 루프 트레일이 선셋 포인트에서 시작한다면, 퀸즈 가든 트레일은 선라이즈 포인트에서 시작한다. 사실, 두 포인트는 림 트레일로 10~15분 거리이기 때문에 멀지 않지만, 후두가 있는 곳까지 내려갔다 올라가는 것인 만큼 거리게 그렇게 짧지는 않다. 선라이즈 포인트는 주차장에서 조금 더 걸어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다. 사실, 이곳에서 보는 뷰 만으로도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을 멋지다고 느끼기에 충분하지만, 퀸즈 가든 트레일을 위한 시작지점으로 삼는 것은 더 좋은 방법이다.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잘 포장된 트레일. 맑은 날 오후여서 그런지 하늘이 정말 푸르다.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트레일 외에도 말을 타고 도는 호스 트레일에도 참여할 수 있다. 투어..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 나바호 루프 트레일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일은 다름아닌 나바호 루프 트레일일 것이다. 선셋 포인트에서 시작되는 이 트레일은 한바퀴로 도는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려갔다 올라와야 하므로, 힘은 조금 들어도 구간 내내 그늘이 꽤 많고 풍경도 멋져서 대부분 만족한다. 보통 나바호 루트만을 단독으로 걷기보다는 퀸즈가든 트레일과 함께 엮어서 도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겨울에는 나바호루프의 월스트리트 쪽과 퀸즈가든쪽 트레일이 종종 통행 제한 되기도 하므로 시기에 따라 오픈 여부를 잘 확인해야 한다. 보통 봄부터는 모두 문제없이 트래킹이 가능하다. 나바호 루프만 단독으로 트래킹 할 경우 1시간 반 전후, 퀸즈가든까지 엮을 경우에는 2시간~2시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