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 다이빙 그리고 레프팅 Diving.. 아침에 일찍 일어나 평소와 다름없이 빵과 잼으로 아침을 때웠다. 나가기전에 짐들을 정리하고 7:45분에 숙소로 온 Carins reef dive의 차를타고 시티로 갔다. 샾에다가 $5의 텍스를 내고 보딩패스를 받은 뒤 다시 차에 올라타 마리나로 갔다. 보딩패스를 주고 배에 올라타니 저번에 타운즈빌에서 탔던 배와 비슷한 모양이었는데, 그 배보다는 조금 덜 좋아보였다. 역시 다이빙을 하는 곳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는데 이번에는 커다란 배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이곳에 있는 큰 배는 숙소처럼 이곳에서 다이빙을 하면서 3~4일을 머무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배끼리 교환하고, 사람들이 옮겨 탄 다음에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
#40 - 케언즈 새벽같이 출발해서 도착한 케언즈. 투어를 예약했더니 Bohemia Resort라는 곳에 무료로 2박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그곳에 픽업을 와 달라고 전화를 했다. 픽업버스는 10분정도 지난 후에 그곳에 도착했고, 픽업버스에 올라타긴 했는데... 헉!! Bohemia Resort는 시티에서 걸어서 30분정도 떨어진곳에 있었다. 어쨌든 방키를 받고 올라가서 짐을 정리했는데, 숙소 자체는 깨끗하고 굉장히 잘 되어있었다. 먼것이 탈이기는 했지만, 수영장 시설이나 부엌 시설도 특별히 나무랄데 없었다. 오늘도 점심을 대충 미고랭으로 때운 뒤 숙소 셔틀버스를 타고 케언즈 시내로 나갔다. 시티에 도착해서 Yongala에서 찍은 1회용 카메라 사진을 맡기고 시티 구경을 시작했다. 케언즈 시티의 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