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에 새로 피자가 또 나왔다기에 달려가봤습니다. 얼마전 도미노피자도 그랬듯이, 일단 신제품이 나오면 먹어봐야 하는게 제 성격이니까요. (근데, 미스터피자의 새로나온 베셀로 피자는 패스입니다. 왠지 하프앤하프도 아닌, 롯데리아의 불새버거가 자꾸 떠오르는 느낌이라니..) 어쨌든, 달콤한 맛이 날 것 같은 코코넛 쉬림프 피자를 시식하러 갔었습니다. 물론, 전 세트로 먹진 않았고.. 코코넛 쉬림프 피자 라지하나. 퐁듀소스하나. 오렌지에이드하나. 이렇게 시켰습니다. ^^ 통새우와 코코넛. 아웃백의 코코넛 쉬림프가 생각이 나는데.. 제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이기 때문에, 피자를 먹기 전부터 어느정도 기대를 했었습니다. 일단 시작으로 오렌지에이드를 마셔줍니다. 오렌지 에이드를 다 마시면, 탄산음료로 바꿔주기 때..
저녁을 먹으러 아웃백 스테이크 수유점에 다녀왔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을 간것도 오랜만이었는데, 오랜만에 간거치고는 서비스가 참 아니더군요.. 서버들도 잘 안보이고, 음식도 요청한대로 안나오고.. 물론 맛은 있었지만,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좀 아닌 곳인거 같아요.. 매니저는 친절했지만.. 서버들의 압박이.. ㅡ.ㅡ;; 년 1회 받을 수 있는 기념일 쿠폰과 1만원 상품권이 생겨서 겸사겸사 다녀왔답니다 ^^.. 수유점 전경~ 부쉬맨 브레드... 아웃백 하면 빠질수가 없죠.. 양송이 수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코코넛 쉬림프.. 하지만, 3개 이상 먹기는 힘들어요 ㅠㅠ.. 스테이크~~ 근데, 너무 많이 구워서 조금 질겼어요.. ㅡ.ㅡ;; 컴플레인을 하니, 다시 구워 준다는거 그냥 먹기로 하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