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동부 여행 호텔 - 퀘벡시티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 라운지 퀘벡시티에서 이번에 묵었던 숙소는 국회의사당 뒤쪽 컨벤션 센터 옆에 위치한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였다. 컨벤션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주로 묵는 호텔로, 그 옆의 힐튼 호텔 그리고 메리어트 다운타운과 함께 객실 수가 상당히 많은 호텔에 속한다. 그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올드타운의 숙소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하는데, 올드타운 대부분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갈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괜찮은 위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퀘벡에 처음 묵는다면 올드타운 내에 묵는 것이 편하기는 하지만, 이정도의 도보 정도라면 가성비도 좋고 호텔도 상대적으로 넓기 때문에 괜찮다. 옛날 옛적 샤토 프롱트낙 호텔에 묵어본 경험이 있으니, 퀘벡시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