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이 이제 1년도 채 안남았습니다. ^^* 내년 2월이면 벌써 벤쿠버 동계 올림픽 시즌인데, 과연 올림픽을 보러 갈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올림픽을 굉장히 좋아해서 2008 베이징 올림픽도 다녀왔고, 앞으로 있을 이벤트들도 다 다녀오고 싶거든요.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도 말이죠. 무..물론, 가능하다면요. ㅎㅎ. 동계올림픽 1년 전, 벤쿠버는 동계올림픽 준비를 얼마나 마쳤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벤쿠버의 경기장들을 직접 방문해 보았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벌써 동계올림픽을 위한 새로운 경기장들은 거의 대부분 완공이 끝났고, 세부적인 스케줄을 조정 중이거나, 다른 이벤트를 위해 사용중이더군요. 그럼, 벤쿠버의 다양한 동계 올림픽 경기장들, 함께..
여행을 하면서 돈을 가져가는 가장 일반적인 수단은, 현지화폐, 달러, 여행자수표, 직불/체크카드 그리고 신용카드이다. 모두 각각의 장점과 단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수단들을 얼마나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이 것들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면, 여행에 있어서 돈에 대한 걱정을 다소 덜 수 있다. 어느나라 돈인지 모두 맞추시면 능력자(-_-b) (1) 현지화폐 - 1주 전후, 1개 국가 자신의 일정이 1주 전후 정도로 짧다면 여행에 필요한 여행예산을 모두 현지 화폐로 환전해가도 큰 무리가 없다. 한국에서 단기로 가는 곳이 대부분 일본, 홍콩, 싱가폴, 중국 등의 대도시이거나 괌, 세부, 푸켓, 발리 등의 유명한 휴양지이기 때문에 소매치기만 주의한다면 특별히 강도를 만나거나 해서 돈을 ..
여행에 대한 질문을 받은 것 중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 것이 “공항에 가서 어떻게 비행기를 타나요?” 였다. 한번이라도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뭐 저런 질문을 하나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처음 떠나는 사람의 입장에서라면 충분히 걱정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본인 역시도 처음 여행을 떠날 때엔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참 많이 걱정을 했었으니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수속은 어떻게 밟아야 하는지도 하나도 아는 것이 없으니까. 일반적으로 공항에는 비행기 출발 시각 2시간 전에 도착할 것을 권장한다. 비수기와 같은 경우에는 1시간~1시간 반 전에 도착해도 탑승에 무리가 없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 또는 받아야 하거나, 성수기에 사람이 많..
필리핀의 아름다운 섬.. 보홀의.. 풍경과..인물들... 함께 보시겠어요? ^^... Man Made Forest Chocolate Hills Blue Sky It's Mine!! ;) Dancing on the Robok River Singing on the Robok River Dolphin Watching Guide Daily Life Vivid Orange
베네치안 호텔의 외부 모습입니다~ 라스베가스 베네치안 호텔이 야경이라 조금 더 이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비슷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는 터라 큰 차이는 없네요^^ 다만,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의 경우에는 시계첨탑처럼 되어있는것이, 라스베가스에는 광고판처럼 되어있네요~ 사실, 두 호텔의 가장 큰 차이는 날씨가 아닐까 싶습니다. 흐린날이 맑은날만큼 많은 곳이 마카오지만, 라스베가스는 비가오는 날을 손에 꼽을 수 있을정도로 항상 파란하늘을 자랑하지요.^^ 그리고,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 앞 호수에는 곤돌라가 있지만 딱히 운영을 하지 않고 있고(다소 좁아서), 라스베가스에서는 여기서도 곤돌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네치안 호텔의 천장 및 실내장식들입니다. 아무래도 마카오와 라스베가스라는 다른 지역에 지어진 만큼..
회사를 그만두고 백수가 되다. 2008년 3월. 2006년에 입사했던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건강 문제도 있었고,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서 제 1 목표였던 것은 건강의 회복이었고, 두번째로는 못해본 것들에 대한 소망이었습니다. 이제 2주정도가 지나면 백수가 된지 만 1년이 됩니다. 1년이라는 기간을 돌아보면서 과연 난 무엇을 하고 살았나.. 하는 생각을 문득 해 보았습니다. 3,4월은 별 일 없이 병원을 다니고, 집에서 쉬면서 요양을 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많은 생각을 했는데, 과연 2년동안 일했던 그 곳과 일이 내 적성에 맞는 일이었는가? 하는 것이 가장 주된 질문이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이렇게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다음에 다시 재 취업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