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로 다녀왔을때, 마카오 항공에서 먹은 기내식입니다. 전체적으로 평범한 기내식이기는 했는데, 김치를 제공한다는 이유만으로 +++. 대만족인 기내식이었습니다 ^^.. 항상, 김치만 제공한다면, 언제나 만족해 줄 자신이 있습니다. 제 닉네임이 김치군이지 않습니까? ㅎㅎ; 인천->마카오로 갈때의 기내식. 돼지고기와 오므라이스.. 두가지 선택이 있었는데, 당연 오므라이스로 선택!! 김치와 오므라이스.. 그리고, 후식으로 수박은 나름 괜찮은 콤비네이션이었다고 생각함. ^^;; 맛있었음.. 새벽 3시쯤에 자다깨서 먹은 볶음밥. 샐러드, 빵, 물은 공통이라는 느낌이 들었음 ㅎㅎ;; 원래는, 밥안먹고 그냥 계속 자려고 했었는데, 배고플꺼 같아서 먹었는데..의외로 맛있었음!! 덕분에 5분도 안걸려서 후다닥 해치우고는..
몇일 전 식신원정대에서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를 먹는 장면이 나왔다. 이수근이 엄청 유명한 집이라면서 소개했던 이 집은 바로 꼴로안 섬에 있는 Lord Stow's Bakery이다. 위치는, 꼴로안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찾을 수 있을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 Lord Stow's는 꼴로안에 3개의 분점을 가지고 있는데, 각각 이름이 Bakery(방송에 나왔던), Cafe, Garden Cafe이다. 다 동일한 맛의 에그타르트가 있으므로 어디를 가서 먹어도 무방하다. 보통, 테이크아웃은 Bakery에서 많이 하고, 그 외에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까페에서 많이 하곤 한다. 어쨌든, 맛에 있어서는, 최고다. 홍콩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와는 또다른 맛. 마카오에..
홍대앞 놀이터 옆에 있는 홍가입니다. 놀이터 끝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특히, 이곳은 무한리필 홍합탕으로 유명한데, 매콤한 고추와 함게 들어간 홍합탕의 맛이 일품이지요. 달콤하게 나오는 과일소주와 함께 홍합탕을 마시다보면, 정말 술이 넘어가는건지 아닌지 모를정도로 맛있어요^^.. 물론, 배가 고프다면 도시락도 하나 먹어주는 센스~ 홍가의 메뉴판은 홍합모양입니다 ^^; 홍합을 펼치면, 이렇게 메뉴가 있습니다. 무한 홍합탕은 14,000원인데, 그냥 서비스로 나오는 홍합탕과 맛을 비교하면 비교가 안될정도로 맛있답니다 ^^;; 개인적으로 수십개를 집어먹어도 질리지 않는 듯 ^^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와 누룽지~~ 이게 바로 도시락입니다 ^^.. 뚜껑을 닫고 열심히 흔들면!!! ..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리에또(La lieto)입니다. 행복한 장소라는 뜻의 이 레스토랑은, 음식을 먹어보니 행복해질만한 장소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 홍대에서 극동방송국 가는 길에 우회전하여 바이더웨이 건너편에 있습니다. 피카소거리에 있으니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라 리에또의 입구입니다. ^^; 11시 30분에 오픈한다고 되어있네요~ 평일에는 세트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지만, 제가 간날은 토요일이었기때문에 세트매뉴는 아쉽게도 선택할 수 없었어요..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답니다. 일단 메뉴판을 받아서 어떤것을 먹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리브소스가 들어간 스파게티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선택이 항상 한정되어 있는 편입니다. 토마토..
6월 23일자로 아시아나 항공에서 새로운 아시아나 클럽 회원 제도를 공지했다. 물론, 대한항공의 전 사례를 봐서 알 수 있듯이,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사실상 퇴보했다. 물론, 2008년 9월까지 쌓은 마일리지는 현행대로 평생 유지라는 조건을 달고 있지만, 마일리지라는 것을 한두해 적립하고 말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보다 혜택을 받기위한 마일리지가 많더라도 '평생유지'라는 장점 때문에 아시아나에 적립을 해온 사람들에게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아래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공지사항이다. 일단, 장점으로 꼽자면 마일리지 좌석이 늘어나고, 다양한 마일리지 사용기회를 제공한다. 각 멤버 등급별 혜택도 늘어났다. 그러나, 우수회원 유지기준을 24개월로 줄여버렸고, 유효기간도..
The Lake Resort에서 이동해 다음에 묵은 숙소가 바로 이 Rydges Esplanade Resort 입니다. 해변가에 있는 Esplanade 로드에 있어서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1박에 $100 호주달러 정도 하는 곳입니다. 케언즈의 바다가 갯벌로 되어있다보니 여기있는 호텔들은 대부분 자체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 호텔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 넓지는 않지만 이쁜 수영장을 가지고 있지요. 호텔의 전경입니다. ^^. 로비에는 이렇게 푹신한 소파가 있어서 사람들을 기다리기에 굉장히 좋답니다. 정말 푹신하더라구요 ㅎㅎ.. 스텝들도 아주는 아니었지만 친절했고, 로비에 있는 컴퓨터는 15분에 $2입니다. 비싸죠-_-;; 물론 하루종일 쓰는것도 만만찮게 비싸기는 합니다 ^^ 햇빛이 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