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애들과 함께 회의를 할 일이 있어서 잠시 이대앞에 다녀왔습니다. 이대는 거의 3-4년만에 가는 것 같네요 ㅎㅎ.. 어쨌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미스터피자로 갔습니다. 원래는, 더플레이스를 가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는 관계로 ㅠㅠ.. 어쨌든, 피자도 항상 좋아하므로 고고씽! 샐러드는 언제나 즐거워요~ ^^ 미스터피자에서 샐러드 가져다 먹기.. 피자가 너무 늦게 나와서 샐러드를 도대체 몇접시나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미스터피자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쉬림프골드.. 아웅..배고파요 ㅠㅠ..
호주에서의 마지막 날 밤. Rydge호텔 옆에서 Farewell Party가 열렸습니다. 우리 스텝들과 셀디스타들 뿐만 아니라, 퀸즐랜드 관광청, 케언즈 관광청 등에서 사람들이 모두 참석한 꽤 큰 행사였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호주에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밤이기도 했고, 정말 빡빡했던 많은 일정들이 순식간처럼 느껴지는 순간의 밤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날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또다른 요소가 있었으니, 바로 무한스테이크 였습니다.-_- 스테이크를 굽기위해 타오르는 아름다운 불길 *^^* 이분이 열심히 고기를 구워 줬지요. 덕분에 자신이 원하는대로 얼마든지 구운 정도를 조절해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 너무도 친절하게 예약(?)까지 받아주시고, 덕분에 이날 원없이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아마 5-6장은 먹은..
Rydge호텔에서 먹었던 아침식사입니다. 밤을 새고서 갔던거라, 정말 정신이 비몽사몽. 아침을 먹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면서도, 사진을 찍은 저를 보면 참-_-;;; 어쨌든, 큰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이니만큼 Lake Resort만큼 퀄리티 있는 식사였답니다 ^^. 하지만, 이맘때쯤 되니까 슬슬 김치가 그리워지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과일과 음료수들~ 손질되어있는 과일도 있었구요...^^ 미소수프를 만드어 먹을 수 있도록 각종 재료들도 있었답니다. 이것만으로도 훌륭~ 계란후라이가 가장 눈에 띄네요.. 크로와상은 저한테 거의 필수메뉴... 아침에 한개정도는 부담 없더라구요. 요거트 같아보이는 저 간식은 달콤한 푸딩종류였다지요 ^^.. 좀 많이 달았어요~~ 씨리얼이 필요하다면, 씨리..
음식은 눈으로 먹는다는 말도 있듯이, 색깔이 알록달록하고 이쁘면, 맛도 있더라고요^^. 오늘의 식사는 Rydge Hotel에서 먹었던 점심식사입니다. 호텔 수영장 옆에 차려진 알록달록한 점심식사는 그날의 파란 하늘과 겹쳐서 너무나도 맛잇게 보였답니다. 물론, 보이기만 한건 아니고 실제로도 맛있었어요. 호텔 바깥쪽으로는 바다도 보이고, 여행와서 이런 분위기라면 아무리 맛없는것도 맛있을텐데, 이런 음식이라면 더할나위 없지요~~ ^^.. 첫번째로 베이컨과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피자입니다 ~ ^^ 두번째로...버섯이 많이 들어갔던 피자였는데.. 머쉬룸 피자라고 하면 될까요? ^^ 바게뜨 빵 위에 놓여진 다양한 야채와 치즈..햄..토마토들이 잘 어우러졌었어요.. 맛있어서 두개나 집어먹을 정도였답니다~ ^^ ..
네번째 날 저녁은 Barnacle Bill's Seafood Inn이라는 곳에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푸드를 너무 좋아하는 터라, 시푸드라는 소리만 들려도 후다닥 달려가는 편이지요^^. 물론, 서양쪽에서는 해산물을 튀겨먹는 경우가 많아서 굉장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일단, 해산물만 있으면 되는 겁니다. Barnacle Bill's는 케언즈 시내 해변 옆에 있는 큰 레스토랑입니다. 딱 보기에도 비싸보이는 레스토랑이었는데, 역시나.. 가격표를 보니까 ㅎㄷㄷ... 그래도 일단 맛있게 먹을 생각에 즐겁기부터 했답니다. Barnacle Bill's의 입구. 걸어가다보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굉장히 쉽게 찾을 수 있지요. ^^; 기본 셋팅입니다. 물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위해 포크하고 나이프만 ..
호주에 도착해서 첫번째로 묵었떤 숙소 The Lakes Resort & Spa입니다. 이전에 이 숙소에서 먹은 식사들을 두어번 포스팅 했었고, 이번에는 숙소 소개로 넘어갑니다. 이러다가는 언제 여행기를 쓸지 모르겠지만, 일단 계획한대로 열심히 포스팅을 해 보렵니다. 얼마 안있으면, 열심히 포스팅을 못할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들다보니 ㅠㅠ.... 숙소 바로 옆건물에 있었던 Rambutan 레스토랑입니다. 이미 이전에 이곳의 아침식사와 저녁식사 포스팅을 했었으니, 관심있으신분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제돈내고 먹은게 아니니 만족스러웠지.. 제돈내고 먹으려면 엄두가 안났을지도 모릅니다 ^^;;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제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렇게 넓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