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쇼핑! 그래서 하와이 쇼핑 전에 미리 챙겨두면 좋을 각 쇼핑몰의 지도를 모아보았다. 대부분 PDF 또는 JPG로 되어있고, 몇몇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특히 로얄하와이안센터, 알라모아나센터,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주요 쇼핑몰들은 모두 PDF로 지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스마트폰에 다운 받아두면 나중에 돌아다닐 때 확인을 쉽게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래는 각 쇼핑몰들의 지도이며, 출처는 각 쇼핑몰 홈페이지이다. 지도들은 2012년 12월 기준으로 가장 최신 지도들을 반영하였다. 오아후 알라모아나 센터 지도 DFS 갤러리아 지도 로얄 하와이안 센터 지도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지도 카할라몰 지도 킹스빌리지 지도 (사진을 다른이름..
이번에 이야기 할 가게는 사실 오아후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기는 하지만, 현지인들에게는 꽤 평이 좋은 가게다. 사실 위치도 일반인들이 찾아가기에는 굉장히 애매하고, 그렇다고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도 아니라서 '추천'이라고 말하기는 조금 그렇다. 하지만, 관광지 레스토랑에서 먹는 프라이드 사이민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먹는 그런 사이민을 먹을 수 있는 곳을 가보고 싶다면 한번 가볼 만 하다. 현지인들의 체구를 보면 알겠지만, 1인분의 양이 ㅎㄷㄷ하다. 오픈시간도 화-토 까지만 할 뿐더러, 토요일을 제외하면 오후 2시면 닫는다. 어차피 올사람들만 온다는 시간대의 영업. ^^ 이름에서는 뭔가 일본 느낌이 나지만, 일본과 관계된 사람들은 거의 안보이고 하와이 현지인들이 대다수. 손님들도 대다수다..
[오아후 하이킹] 오아후 최고의 뷰, 다이아몬드헤드 트래킹 코스 다이아몬드 헤드로 향하는 길. 도로의 오른편으로는 다이아몬드 헤드 비치가 보인다. 해변을 즐기는 관광객은 거의 없지만, 와이키키와 비교해서 사람이 확실히 적다보니 조용한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에게는 인기있는 해변이다. 다이아몬드 헤드 비치는 이렇게 절벽 옆을 따라서 걸어내려가야 하는 곳에 있어서 더더욱 피크닉보다는 좀 더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다. 이런 지형적 특성이 이 해변이 사람이 적은 해변으로 만들어 준 것일테고. 서핑보드를 가지고 트레일을 지나가는 사람. 전망대에서 다이아몬드 헤드 비치를 내려다보는 사람들. 곳곳에 이렇게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해변을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이 전망대에 서면 볼 수 있는 것은 단순히 ..
하나로 가는 길에 들어서자마자 알 수 없는 트래픽잼을 만났다. 혹시 무슨 일이 생겨서, 아니면 하나로 가는 길에 사람이 몰려서 차가 막히는건가!? 하고 고민을 했는데, 알고보니 하나로 가는 길의 일부의 재포장 공사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구간을 지나는 곳만 이렇게 차가 조금 막혔지만,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바로 지나갈 수 있었다. 마우이 동쪽 여행의 하이라이트, 하나로 가는 길의 시작!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트윈폴스. 도로의 오른편으로 커다란 주차장이 있고, 그 안으로 이렇게 팜 스탠드가 있어서 바로 트윈폴스가 있는 곳임을 알아차릴 수 있다. 보통 트윈폴스를 다녀온 뒤에 목마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 싶었다. 어쩌다보니 사진은 노출오버; 이렇게 팜 스탠드의 옆에는 트윈폴스로 향하는 입구가 ..
마우이의 가장 유명한 타운에 위치한 레스토랑. 부바검프. 한국에서는 꽤 유명한 마우이 맛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냥 평범한 미국의 체인 레스토랑 중 하나. 뭐랄까 뛰어난 맛을 기대하기 보다는, 그래도 뭘 먹을까 고민하기 귀찮을 때 찾아갈만한 그런 레스토랑이다. 미국 본토에서도 몇번 먹어봐서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기억하고 있다. 다행히도 부바 검프 맞은편의 라하이나 몰에 주차를 하고 나면, 부바검프에서 식사 시 2시간까지 주차 도장을 찍어준다. 이 근처의 레스토랑들도 대부분 비슷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먹을 곳이 정해져 있다면 미리 물어보고.. 몰 안에 주차하는 것이 편하지 않을까 싶다. 라하이나에 무료 주차자리가 꽤 있다고는 하지만, 그걸 찾아다니는 거라도 일이라서;; 요것은 서버를 부르는 메뉴판...
카아나팔리에 위치한 웨스틴 마우이 리조트&스파는 스타우드 계열의 호텔로 카아나팔리의 럭셔리 호텔 중 하나였다. 프라이스라인 비딩으로 $160에 2박을 낙찰받아 숙박할 수 있었는데, 가격 대비 정말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다. 체크인을 할 때 플래티늄 카드와 허니문이라고 이야기를 하니 1005호로 업그레이드! 나름 비수기여서 그런지 운이 좋은 듯 싶었다. 이번에 업글 받은 1005호의 객실 키. 쉐라톤, 웨스틴, 웨스틴 빌라 간의 무료 셔틀버스 시간표. 리조트의 복도. 1005호로 들어가기 전! 이라고 하고 싶지만, 이미 방에 들어갔다가 나온 뒤에 Do not disturb를 걸어 놓고 찍은 사진. ㅎ 우리가 받은 객실은 킹사이즈가 있는 객실. 웨스틴에 묵으면서 항상 만족스러운 것이 바로 이 헤븐리 베드가 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