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서 먹어야 할 필수 중 하나는 바로 우유, 계란 푸딩!! 세나도 광장 왼쪽 첫번째 분홍색 건물 1층에 있는 이곳은, 입구에 소가 한마리 있으므로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계산대에 소 한마리가~~ 안에서 보는 가게의 풍경 ^^ 시설은 좀 누추하지만... 디저트를 위해서라면 ^^ 메뉴판.. 다양한 요리가 있기는 하지만, 내가 먹을것은 푸딩 뿐 ^^ 계란 푸딩.. 조금 느끼할수도 있는, 계란맛이 입안에 확 풍깁니다. 개인적으로 계란 매니아라서 좋아했지만, 같이 갔던 사람은 느끼함에 한숟갈밖에 뜨지 못했어요. ^^; 우유 푸딩.. 담백함으로 따지면 이렇게 맛있는 푸딩이 없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말로는, 이게 상당히 맛이 없어진거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맛있었을때의 맛은 어땠을까 궁..
세나도 광장에 있는 음식점 '용기주가' 입니다. ^^;; 역시, 세나도 광장 바로 정면 분홍색 건물에 있는 관계로 찾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아주 비싸지도 않고, 세나도 광장에 있을 때 점심 혹은 저녁을 먹기에는 괜찮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양이 많아서 메뉴 두개만 시켜도 충분하지요. 3개 시키니까 너무 많더라구요 ㅠㅠ.. 메뉴판입니다. 지금은 비싼 음식들이 있는 페이지를 보고 계십니다 ㅎㅎ.. 각 메뉴옆에는 번호가 적혀있어서, 메뉴를 고른뒤 그 번호를 적어주면 됩니다. 400번대가 넘게 있더군요-_-;;; 그리고 이렇게 차도 줍니다. 차도 따로 차지가 되지요. 10MOP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 기본 식기입니다. 레스토랑 자체는 다소 오래된 분위기이기는 한데, 직원 분들도 많고.. 너무 친절하셔..
몇일 전 식신원정대에서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를 먹는 장면이 나왔다. 이수근이 엄청 유명한 집이라면서 소개했던 이 집은 바로 꼴로안 섬에 있는 Lord Stow's Bakery이다. 위치는, 꼴로안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찾을 수 있을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 Lord Stow's는 꼴로안에 3개의 분점을 가지고 있는데, 각각 이름이 Bakery(방송에 나왔던), Cafe, Garden Cafe이다. 다 동일한 맛의 에그타르트가 있으므로 어디를 가서 먹어도 무방하다. 보통, 테이크아웃은 Bakery에서 많이 하고, 그 외에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까페에서 많이 하곤 한다. 어쨌든, 맛에 있어서는, 최고다. 홍콩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와는 또다른 맛. 마카오에..
홍대앞 놀이터 옆에 있는 홍가입니다. 놀이터 끝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특히, 이곳은 무한리필 홍합탕으로 유명한데, 매콤한 고추와 함게 들어간 홍합탕의 맛이 일품이지요. 달콤하게 나오는 과일소주와 함께 홍합탕을 마시다보면, 정말 술이 넘어가는건지 아닌지 모를정도로 맛있어요^^.. 물론, 배가 고프다면 도시락도 하나 먹어주는 센스~ 홍가의 메뉴판은 홍합모양입니다 ^^; 홍합을 펼치면, 이렇게 메뉴가 있습니다. 무한 홍합탕은 14,000원인데, 그냥 서비스로 나오는 홍합탕과 맛을 비교하면 비교가 안될정도로 맛있답니다 ^^;; 개인적으로 수십개를 집어먹어도 질리지 않는 듯 ^^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와 누룽지~~ 이게 바로 도시락입니다 ^^.. 뚜껑을 닫고 열심히 흔들면!!! ..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리에또(La lieto)입니다. 행복한 장소라는 뜻의 이 레스토랑은, 음식을 먹어보니 행복해질만한 장소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 홍대에서 극동방송국 가는 길에 우회전하여 바이더웨이 건너편에 있습니다. 피카소거리에 있으니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라 리에또의 입구입니다. ^^; 11시 30분에 오픈한다고 되어있네요~ 평일에는 세트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지만, 제가 간날은 토요일이었기때문에 세트매뉴는 아쉽게도 선택할 수 없었어요..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답니다. 일단 메뉴판을 받아서 어떤것을 먹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리브소스가 들어간 스파게티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선택이 항상 한정되어 있는 편입니다. 토마토..
아는 애들과 함께 회의를 할 일이 있어서 잠시 이대앞에 다녀왔습니다. 이대는 거의 3-4년만에 가는 것 같네요 ㅎㅎ.. 어쨌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미스터피자로 갔습니다. 원래는, 더플레이스를 가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는 관계로 ㅠㅠ.. 어쨌든, 피자도 항상 좋아하므로 고고씽! 샐러드는 언제나 즐거워요~ ^^ 미스터피자에서 샐러드 가져다 먹기.. 피자가 너무 늦게 나와서 샐러드를 도대체 몇접시나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미스터피자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쉬림프골드.. 아웅..배고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