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에서 아우디 콰트로 30주년 사진 공모전 이벤트를 새롭게 시작했네요. 아우디 콰트로는 예전에 눈쌓인 높은 경사를 올라가는 영상으로 확 눈에 띈 이후에 아우디 콰트로가 머리속에 각인이 되었었네요. 아쉽게도 제게는 다소 비싼차라 언젠가는 타보리라 생각만 하고 있기는 하지만, 콰트로 같은 4륜 구동의 경우에는 눈내린 도로같은 곳에서 언덕을 오를때 더 쉽게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올 겨울에 대설이 내려서 온 도로가 꽁꽁 얼었을때 차를 타고 언덕을 오르는 것 그 자체가 굉장히 도전에 가까웠거든요. 아우디 콰트로 30주년 사진 공모전은 지난주부터 응모를 시작했는데, 르망 24시간 레이스 및 아우디 본사 견학을 할 수 있는 기회라니까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응모를 해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
4월 2일에 새로 나온 도미노피자의 신제품 나폴리 프레쉬 피자를 시켰습니다. 다른 피자들에 비해서 26,900원으로 저렴한 축에 속하네요. 다른 피자들보다 토핑이 다소 단순한 편에 속하고, 복잡다양한 맛보다는 심플한 맛을 추구하는 것이 이번 나폴리 프레쉬 피자의 컨센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주문할 때, 도미노의 새로운 도우인 나폴리 도우가 적용되었다고 해서 이래저래 기대가 많이 됩니다. 바삭한 씬도우보다 살짝 두꺼운, 쫄깃한 도우라고 하네요.^^;; 항상 배달할 때 핫소스는 이렇게 앞에 두개 끼워주는 센스! 그래서 도착한 피자를 열어보았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체리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그 외에 훈제치킨 슬라이스와 얇게 썬 포테이토가 눈에 띕니다. 위에는 허니레몬 소스가 발라져 있네요. 일..
어제의 키친 런치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디너 포스팅입니다. 짧은 시간만에 W 호텔의 키친에서 식사를 두번이나 했기 때문에, 출혈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ㅠㅠ.. SP카드라도 있었으니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비용이 상당했을 것 같네요. W 호텔의 내부.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인데, 한강이 보이는 뷰에서 하룻밤 묵어보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가격을 보면.. 조금 좌절. 한국에 집이 있는데, 호텔에서 묵는다는거 자체가 좀 상상하기 힘든 일이기는 합니다. 키친 앞에 있는 화장실. 따로 남녀 구분이 없고, 그냥 문을 열어서 사용하면 되는데, 안의 공간이 꽤 넓어서 아늑합니다.^^;; 꽤나 이쁘게 되건 좋은데, 사람이 있는지의 여부를 알 수 없다는 것은 단점이네요. 어쨌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 키친에 들어갔습니다..
여자친구와 500일 기념으로 W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점식식사 장소는 W 서울 워커힐 호텔의 레스토랑 중 한곳인 키친에서 했습니다. 호텔 발렛 주차 영수증. 그냥 주차하면 무려 2만원이지만, VISA 계열 플래티넘 카드가 있으면 월 3회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만약 MASTER 플래티넘을 가지신 분이라면 바로 옆 쉐라톤 워커힐에 발렛을 맡기고 W 호텔로 와서 식사하시면 됩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반대쪽으로 보이는 우바. 하지만, 오늘은 여기서 한잔할건 아니고.. 키친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W호텔의 레스토랑은 처음 와보는데, 1층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대가 원래 높다보니 창밖으로 한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창밖통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에 앉을까 생각하다가.. 바깥 날씨가 조금 우중충해서.. 좀..
캐나다 가을여행 때 에드먼튼에서 묵었던 숙소는 크라운 플라자 - 에드먼튼 샤토 라콤이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여행했던 관계로 주차는 호텔 주차장에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내려가다 보니 8/9층. 주차한 자동차 번호를 등록해야 한다고 해서 올라가기 전에 자동차 번호판을 사진 한장 찍고 올라갑니다. 2명이 한방을 같이 썼던 관계로 침대는 퀸사이즈 더블베드입니다. 미주쪽에서 숙소에 묵을때마다 좋은 것이 더블베드라도 침대가 퀸사이즈로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일본에서 2인용 세미더블베드를 멋모르고 신청했다가 좌절했던 경험(-__-)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렇네요. 뭔가 웰컴 어매니티처럼 있던 녀석. 나중에 가져가볼까 하고 책상위에 두었다가 그냥 잊고 나와버렸네요. 아쉽. 한쪽 구석에는 이렇게 소파 2개와 테이블이 있습..
아키타 뉴토온천향에서의 점심은 다에노유 온천에서 먹었다. 뉴토온천마을에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몇 곳 없을 뿐더러,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식사는 불가피한 선택이기는 했지만 맛으로는 만족했기 때문에 괜찮았다. 다만, 가격이 꽤나 비쌌었는데, 꼭 먹어보고 싶었던 이나니와 우동의 가격은 1,250엔이었다. 아쉽게도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좌석이 꽉 찬 상태였던 관계로 옆쪽의 레스토랑 같은 곳으로 가서 점심식사를 했다. 창밖으로 건물의 바깥 모습이 보여서 꽤마 괜찮은 곳이었는데, 잠시 기다리니 남자에게는 파란색, 여자에게는 빨간색에 오차를 따라다줬다. 1,250엔짜리 이나니와 우동. 가격의 압박이 상당히 있기는 했지만 점심을 먹을 곳은 이곳밖에 없어서;; 아주 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