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힐튼리조트에서 아침 식사를 먹었습니다. 힐튼 리조트도 아침식사가 꽤나 좋은 축에 속하더라구요. 물론, 세부에서 좋은 호텔 중 하나임에 틀림없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이전에도 부페 사진을 한번 올렸는데, 김치가 없는데 오해한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정말 김치가 나온 외국 부페 사진을 올려봅니다. 기본적인 테이블 셋팅입니다. 이정도면 아주 깔끔하네요^^ 5가지 과일주스.. 전 파인애플이 제일 좋아요~ 시리얼도 아주 먹기 편하도록 준비가 되어 있네요~ 힐튼 호텔의 마크가 새겨진 생수까지~ ^^ 구석에 있는건 탄산수네요~ ^^ 다양한 종류의 요거트들.. 브랜드는 네슬레군요.. ^^;; 전 2개나 가져다 먹었답니다. 제가 요거트 매니아라서요.. 특히 복숭아가 제일 좋아요~ 물론 빵도 이렇게 다양하게 ..
평범했던 필리핀 항공의 기내식. 뭐 딱히 맛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보통의 기내식이었지만, 필리핀 항공의 기내식을 급 호감으로 돌아서게 만든 것은 바로 농협김치 *^^* 기내식에서 이렇게 김치가 나와주면 바로 완소모드로 급 변경된다. 냉동식품인 기내식에 김치의 존재란 너무 소중하고 소중하다 ㅎㅎ.. *^^*
추석 전에 오기로 되어있던 백김치가 이런저런 사유로 인해서 추석 다음주에나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추석때 백김치까지 내놓을 수 있어 좋겠다던 어머니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 어쨌든, 저번주 수요일 부터 먹기 시작한 백김치는 벌써 반 이상 동이 나 버렸네요. 예전처럼 이렇게 스티로폼 박스에 김치가 도착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 꺼내면 이렇게 김치와 온도 유지를 위한 냉동팩이 들어있습니다. 이번에도 5KG인데, 도저히 꼬마김치라고는 보이지 않는 무게입니다. 그냥 다른 분 말대로 어른김치(-_-)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백김치로는 따로 해먹을 것이 별로 많지 않아서인지, 고기에 쌈을 싸먹거나 그냥 김치로 대부분 먹었습니다. 백김치에 대한 평을 하자면, 저희 집에서 원래 김치를 담글때 항상..
이번에 셀디카드에서 호주 골드코스트로 함께 갈 '셀디프렌즈'를 뽑고 있습니다. 아마도, 셀디스타 중에서는 제가 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저와 함께 호주 골드코스트 5박 6일 여행을 공짜로 다녀오시게 되는겁니다. ^^; 일단 셀디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면 되고, 셀디카페 홍보 관련해서 이런저런 글을 쓰시면 되는건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삼성카드 이외에도 읽을거리가 많거든요~~ 그리고 셀디스타를 제외하면 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이 아직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특히, 김치군이랑 여행가고 싶으신 분.. 더더욱 환영합니다;; 아직도 2달가까이 활동기간이 남았으니, 얼마든지 순위권에 들어가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골드코스트 일정은 12월초에서 중순정도로 결정될 ..
역시.. 추석에는 추석음식이 최고지요^^;; 그래서 집에서 대표적인 추석음식인 송편 만들기를 했습니다. ^^;; 일단 송편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멥쌀을 물에 불려 두었다가 방앗간에서 소금을 약간 넣고 빻았습니다. 송편 재료는 멥쌀 뿐만 아니라 멥쌀에 쑥을 섞은 것도 준비를 했습니다. 송편 만들기를 할 때 두가지 색이 나오면 더 보기가 좋으니까요~ ^^.. 이렇게 조금씩 송편재료인 멥쌀을 떼어가면서 송편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 이건 깨 + 설탕입니다. 기본적인 송편재료 중 하나지요 ^^.. 또다른 송편 재료인 반미콩입니다. 어릴때는 송편 속에 밤 들어있는 것을 가장 좋아해서.. 만져보고 딱딱한걸로 밤을 골라내곤 했었지요.. 또다른 송편재료~~ 동부입니다 ^^... 그냥..깨만 하면 아쉽지요? 검은깨..
요 몇일간 음식 포스팅이 없다고 아쉬워 하는 분들이 있어서, 오래된 올랜도 포스팅(-_-)을 하면서 음식 포스팅도 살짝 그 사이에 끼워 봅니다. ^^;; 이번에 소개할 곳은 바로 올랜도에 있는 BOSTON LOBSTER FEAST입니다. Kissimee지역에 있는곳으로, 6시 이전에는 Early Bird 가격이 적용되므로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그 시간이 지나면 아마 $40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식당은 보스턴이 아닌 올랜도에 있지요.총 3곳의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유명한 대형 랍스터 차 앞에서 사진 한장..^^;;; 제 접시는 아니었지만, 랍스터 부페에서 랍스터가 아닌걸 먹기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ㅠㅠ.. 가격이 얼만데;; 이런 오동통한 랍스터가..